음..일단은 주인공이 걷으로는 평범하거나 그냥 보통보다
약간 튀는 사람인데 알고보면 엄청나게 세다거나 암울한 과거
때문에 능력을 봉인(?)했다는 둥 하는 류의 소설을 찾습니다..
어째보면 먼치킨류에 속할수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이 어느날
알고보니 엄청세지거나 무시하던 사람이 무지하고 무서운 사람
이었다는소설들은 읽다보면 약간 질릴수도 있지만
정체를 밝힐때의 그 짜릿함이란~!~!~! 이왕이면 내용도
괜찮으면 좋겠고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오늘 겪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오늘 아침에 책방에 갔다가 여지껏 기다렸던 소설이 출판됬다기에
무지 기대를 하고 왔는데 책방에서 알바를 하던 언니에게 물어보니
씨익 웃으면서 "그 책 내가 빌렸는데~!"하고 브이까지 그리시더군요... 어찌나 슬프던지... 사실 저번에도 알바 하시는 언니께서 제가
빌리고 싶어하던 소설책을 먼저 빌리시고는 한 일주일은 빌리시더니
얼마전에야 주시더군요,....알바하니까 날짜는 맘대로 늘리시고...
오늘 있던일이 너무 슬퍼(?)서 그냥 적어본 여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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