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주 가끄음~ 연재한담에 어떠한 작품에 한하여 추천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그 글을 따라 주르륵 추천글이 올라오는데, 마치 누군가 먼저 도화선을 건드려 욕을 먹고 난 다음에 묻혀가자~ 하는 심정으로, 서로 눈치를 보다가 글을 올리는 양상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아뇨, 지금 이게 하려는 말이 아닌데;;
아무튼,
이런 종류의 글의 선두주자를 클릭해보면,
'사람들이 ㅇㅇㅇ, ㅇㅇㅇ 하던데...'
하는 리플이 간혹가다 달립니다.
그러면 그 작품은 검증받은 거라고 봐도 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뇌풍님의 하울링, 건설노동자님의 플레이어, 나태한악마님의 거미무덤을 낚았습니다.
월척이었지요.
실례합니다만,
요즈음 그런 작품들 없습니까?
특히 판타지 쪽으로 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추천 요청이었습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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