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시험기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그리고 기말고사, 그리고 종강
종강 후면 또 아르바이트 해야할 분위기가 올 듯한데, 마음 같아서는 근처 공공도서관에 박혀서 글을 쓰든, 공부를 하든 뭔가를 하고 싶습니다.
(돈 벌러 다니기 시작하면 연재 자체를 못합니다. 일에만 집중해야 해서;;)
머릿속에서 연재와 관련된 온갖 생각이 오가고 있습니다.
당장 연재해야 하는 작품만 2개인데, 하나는 원고는 한가득하지만 일러스트 때문에 비정기 연재로 지정했고, 그러니 나머지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버겁고
그래도 힘들게? 일반연재까지 들어왔는데 기왕 연재한 거 완결까지 내보고 싶고
(사실은 출판사 공모전 후보작에도 올라가본적 없는 ‘저’라는 작가의 작품을 선작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호의를 내치기 싫습니다.)
남들은 종강하면 뭐하고 놀까 행복하다는데
저는 왜 연재에 대한 고민들이 떠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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