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 깜장나무입니다.
Protest는 항의하다, 굴복하지 않다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간결하게 제 소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3차 세계대전이후, 지구의 생태계는 전쟁에 의해 대량유출된 산업폐기물과 독극물에 오염되어 수세기를 걸치며 '대변혁'을 거치게 되었다. 전혀 새로운 생태계, 오염된 생태계는 이전 생태계를 먹어치우며, 인간들의 터전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 유럽은 전멸하고, 남미는 아르헨티나 부근이 잠기고, 다른 대륙도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았다. 이상기후도 악화되어, 재해는 더 큰 스케일로, 더 악한 독성 물질과 함께, 매섭게 몰아친다.
오염생태계의 주 위험물질 S성(산성) 물질을 방어하는 오염체 가죽생물의 가죽인 "아르뮤르"를 두고 신세계 정부는 포 저스티스당과 피시스당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아르뮤르가 부족해 제1목적을 인간의 생존으로 둔 포 저스티스 당과 아르뮤르를 포함 오염생태계의 괴멸과 청정생태계의 번성을 제1목적으로 둔 피시스당.
피시스당과 포 저스티스당의 대립, 혁명의 시작. 그 사이에 놓인 피시스당 아카시아호의 대원들의 생존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Ps.글이 질질 끌어진다는 느낌이나 혹은 수정되야할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novel.munpia.com/44429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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