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탕진하게 하는 소설-추천드립니다.

바얌선사의 일휘탕마 소강호(정연란)

한 번 검을 휘둘러

마를 소탕하며

강호를 거닐고 싶은

주인공 이순신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간 나시는 분들은

정규연재란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황혼을따라]

하하 추천 제목이 끌리네요

[콩이사랑]

음,
좀 죄송한 말입니다만,
탕진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 말입니다..
혹여 다른 대체 단어가 생각나신다면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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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진
[탕ː―][蕩盡] <명사> (재물 따위를) 다 써서 없앰. <동의어> 탕갈(蕩竭). 탕패(蕩敗). 판탕(板蕩)②. 탕진-하다 <타동사><여불규칙활용>

[즐거운날에]

헤..글쎄요. 주말을 탕진하는건 분명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아, 오늘 위닝하느라 하루를 다 써버렸어"처럼(;;;)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일을 못할 정도다...라고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요.

[콩이사랑]

그래서 제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말했고,
꼭 바꾸라기 보다는 추천한다고 말한 것은 충분히 그런 여지를 감안해서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음..

[me*****]

그렇군요. 그냥 문맥상으로 사용했는데 단편적 지식 지식 얻어갑니다 ~_)~

[me*****]

그런데 잘못 이해하면 '그 소설 보느라 주말을 탕진했어' 가. 그 소설이 매우 재미없는데 할 수 없이 다 보느라 탕진해버렸어... 가 되지않을까 해서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탈퇴계정]]

하하 보기좋은 광경이군요

[斬影]

하아~ 시간이없어~~

[민아리]

탕진은 낭비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정신없이 푹 빠져 읽다보니 시간을 다 보내버렸다는 말도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추천하신 분 의도는 후자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