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눈내리는 겨울 저녁.
화롯가에 둘러앉아 옛 이야기 들려주듯,
우리들에게 포근한 정서와 무한한 꿈을 안기면서도,
감정의 기복이 심해
우리들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영원한 아웃 사이더로 남으시는
천애님 보기 안타까워, 매검향 한 자 올립니다.
천애님!
독자 무서운 줄 알고 어느날 갑자기 조회수 준다고 연중,
댓글 기분 나쁘다고 연중 하시지 마옵시고,
초심(初心) 잃지 마옵시고 독자 사랑 하옵소서!
대신,
나 천애님 사랑한다면 초지일관 되게 그 글 홍보도 좀 해주고,
그 글 츌판되도록, 팍! 팍! 밀어 줍시다.
<천애를 사랑하는 매검향이>
매검향도 이름 없는 작가 입니다.
그 글 사랑 함에도,
작가의 알량한 자존심으로 댓글 제대로 못 남겼습니다.
그렇지만 자연란, 정연란 방황하는 걸 보면
글은 어느 작가 보다 뛰어 난데 출판사로 부터는 ........
제 개인적 분석으로는 (스피드 문제가 아닌가?-전개가 너무 느리다)
하여튼, 누구나 문피아에 글 올림은 긍극적으로 출판이 되어 남에게 인정도 받고, 긍극적으로 수입이 되어, 생계 유지가 되면, 전적으로 이 글에 매달려 더 좋은 글, 독자에게 제공하게 되는 선 순환이 되는 구조가 되어야 되는데,
독자들은 작가들 올리는 글 지천이라고 읽으면 끝, (작가의 잠 못자고, 토씨 하나에도 신경 씀은 모르고) 댓글 하나 다는 것도 인색하고, 작가들은
필명 부터가 지조 없이 남의 필명 앞 세우려고 '가' 들어가는 것으로 짓고, 자연란의 제목은 "가' 자(字) 들어가는 것으로 지으랴 꿈 꾸니 (나 부터 '가협장팔'에 '가삼국지'로 정했슴) 뭐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고하노니!
서로 사랑하여, '수고 하셨습니다!'하는 독자가 되고.
작가는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문피아'가 됩시다!
"매검향"님 이분 추천 글 잘 쓰시는 군요.
추천글에 대해 한 마디 하자면,
전에 다른 분의 추천글 읽고
천애 작가분의 "공산만강"을 다 읽어 봤습니다.
글이 잔잔하고 은은 하지만,
저하고 개인적으로는 잘 안 맞는걸 느꼈습니다.
다 좋은 글들이지만
누구에게나 다 맞는것은 아닐겁니다.
여기 추천 하시는 분들 보면 가끔
믿도 끝도 없는 "강추", 지나치게 주관적 ,안 보면 큰일 날것 같은...
"...깽판물이 아닌..." ,등등
이런것 보다는 이분처럼
간단한 느낌 표현, 작가분에게 격려를 하거나
간단한 설명 정도면 적당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잔잔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독자분이라면
"공산만강"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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