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던 감상문들 추천글들로 인해 보기 시작했는데... 도무지 글에 몰입이 전혀 never never never 안되는 관계로인해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와 주인공 그리고 뭔 소릴 하는지 알고 다시 읽어 보려고 합니다...
ㅜ.ㅠ 도무지 몰입이 안되는 이소설을 왜 붙잡고 있냐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3편정도 읽어보니 작가님 필력이 믿을만하고 뭔가 궁금은 한데 미치도록 몰입이 안되서 정말이지 미칠것같아서 그래요 ㅠ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밌다던 감상문들 추천글들로 인해 보기 시작했는데... 도무지 글에 몰입이 전혀 never never never 안되는 관계로인해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와 주인공 그리고 뭔 소릴 하는지 알고 다시 읽어 보려고 합니다...
ㅜ.ㅠ 도무지 몰입이 안되는 이소설을 왜 붙잡고 있냐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3편정도 읽어보니 작가님 필력이 믿을만하고 뭔가 궁금은 한데 미치도록 몰입이 안되서 정말이지 미칠것같아서 그래요 ㅠㅠ
세편 읽고 궁금해 하시면 나중에 어떻게 하실려고요 ㅎㅎ 장미의 레앙뜨는 어렵게 생각하고 읽으면 정말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그걸 어렵게 안쓸려고 한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처음 볼때 저는 무슨 로멘스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3편이면 이제 겨우 루나 레미뜨의 이야기가 나왔을텐데 --; 그놈들은 사실 크게 비중이 있는 조연들도 아닙니다 장미의 레앙뜨의 인물들은 다들 워낙 개성이 뛰어나서 다 주인공 처럼 보이지만 현재까지 본 바로는, 분명히 조연과 주연이 있습니다. 주인공 한명이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글도 좋지만 사실 굉장한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는 소설 대부분이 그렇지 않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처음에는 그냥 편안하게 읽어 보십시오. 정말 좋은 소설이 그렇죠,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렵지만 그냥 편히 생각하면 재미있게 넘어가는 그게 진짜 좋은 소설이죠. 장미의 레앙뜨가 그렇습니다. 저도 추천을 받고 가서 한번 보고 이건 한번 볼게 아니구나 싶어서 두번째로 봤는데요,사람들이 마구 중복 추천을 날리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의 레앙뜨가 가진 단점이라곤, 작가님이 신인이라 인지도가 없다는것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포기하긴 정말 아까운 소설입니다.
아마도 등장인물이 좀(?) 많아서 첫몰입이 잘 안될수 있습니다.
인물도를 그리자면
에르미아 제국
여황제(세르비아)
큰딸 라라드
아들 레미뜨-결혼-베이라느 , 딸 네이비 , 아들 베릭-약혼-뮤즈린
사이라 왕국(베이라느의 모국)
레텐스 왕국(뮤즈린의 모국)
블레인 공국(얀 이라는 변수등장)
기타 왕국 및 요정파, 철검파(편의상),아르반루라는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됩니다.
저는 읽다가 이해가 잘 안되는건 대충 넘어갑니다.(나중에 알거되겠죠) 촛점을 일단은 에르미아 제국의 삼색결혼이야기에 맞춰서 읽으시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ㅠ_ㅠ; 여기서 고백을 하나 하겠습니다. 어쩌면 미리니름과 '열쇠'가 포함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제 1판 장미의 레앙뜨에는 루라는 인물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레미뜨도 없었습니다. 에..... 그러니까 베이라느와 뮤즈린의 베릭 쟁탈전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했습니다. 제가 곧 새로 '니가 그냥 신해라'는 소설을 곧 연재할 겁니다 ;; 그냥 웃자고 쓴느 소설입니다만, 그 소설을 보시면 그때의 분위기를 짐작 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장장 책 한권 분량에 달하는 그 내용을 싹 버리고 재미없는 인물 루와 어리숙한 황자 레미뜨를 등장시켜야 했습니다. 예. 거기서 베릭을 두고 두 여자가 지혜와 무력으로 쟁탈전을 벌여서는 장미의 레앙뜨의 '진짜' 이야기가 전개 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전업작가인 제 친구가 완성된 초고를 전부 보더니 이랬더랬습니다. "이거 처음에.....이상하지 않나? 드래곤이 갑자기 쌩뚱맞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냥 코믹 컨셉으로 처음을 시작해라." ㅜ_ㅜ;;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저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_^;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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