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작가님의 근황에 대해서 물어도 되는 거지요?

다들 금강 문주님을 양치기 중년이라 하시는데,

그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설마, 소림사의 잦은 연재약속파기에 따른 실망감에 자연스레 생긴 별호인가요?

문주님이 일부러 그러실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서 전 차마 그런 방향으로 단정 짓진 않았는데, 이미 양치기중년이 되신게 대세인가봐요, 오늘 연담란을 보니까요.

문주님이 양치기중년이시면, 그럼 좌백님은 잠수절판중년쯤 되시겠네요..

도데체 천마군림 6권 이후로는 3년이 넘도록 안나오고 있는데..

천마군림이나 소림사나 거기서 거기..

최근에 진산마님과의 무슨 '부부만담' 이라는 것도 나왔다고 하던데..

결론을 보자면..

중년이 되면 다들 바빠지나 봅니다. 그려려니 이해해드립시다.

(간간히라도 계속 다음편을 내주시는 용대운님이 제일 조하^^)

[철]

이런 부분은 한담보다는 정담가면 더욱 빠르고 자세하게 들으실수 있습니다.

[금강]

전 양치기 중년 아닙니다.
잘못된 소문들이죠.
말도 안됩니다....
3년과 1년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나죠^^;
하루가 얼마나 다른 요즘인데...
뭐 그거보다는... 제 경우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이해할만 한 부분도 적지 않은... 가장 중요한 건 이제부터 전혀 다를 거라는 거지만^^

[다다(多多)]

헤에?
그러면 앞으로는 성실연재를 하시겟다는 ...!!?
금강님 기대 하겠습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