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올라 버렸습니다. 새천년, 즉 2000년이 되기 직전까지 휴거니 뭐니 세기말이니 노스트라다무스니 ...하며 떠들어 대던 그때가..
블레이드 런너의 분위기라던가 015B의 21c모노리스 노래나 뮤비같은 분위기가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근미래든 SF든 판타지든 알 수 없는 퓨전이든간에.. 배경이 분위기가 어두운 또는 종말의 암울함이 느껴지는 그런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끝이 보임을 알면서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그런 이야기 라도..
'불멸의 기사, 뉴트럴 블레이드, 다크문, 아크에너키, I.F, 블랙노바..'등등 과 비슷 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이것도 다크 포스지 종말 멸망의 분위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어디 그런 이야기 없을까요?
초절정 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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