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의 주인공은 작품이아니라 작가님입니다!!
바로 '기신'님이지요
작품으로는 예전의 청죽기(이미완결나서게시판이사라졌지요)
얼마전의 창왕기(현재 완결 게시판 살아있습니다.)
현재의 도시전설(절찬리(?)연재중에 있습니다!)
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흡입력있는 글을 쓰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작가분인데요 청죽기.창왕기,도시전설은 다들 형제격의 작품으로 통일된
세계관-물론 다들 조금씩 연대는 다릅니다만..-을 가지고있어서 더욱 기신님의 작품세계에 빠져들수 밖에 없이 만드십니다.
다만..처음 부분이 약간 약하다는것이(도시전설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아쉽지만 그만큼 읽을수록 글에 몰두하게 되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갈수록 진국이라 할까요?(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도 그냥 작품내적인 소재를 얘기해 보자면
동방 무예종사 백두산 종덕사라던가
고구려 매자(魅者) 백제 음자(陰者)
동방 최대사찰 황룡사 등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옛 우리나라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소재들이 주로 등장합니다.
특히 창왕기는 공간적 범위가 '한반도' 내로 국한되어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왕을 세우는 일대기로 비록 짧게 완결이 나버렸지만
그래서 더욱 아쉬운 작품입니다.
또한 이번에 연재중이신 도시전설은 현대 도시의 이면에서 일어나고있는 일-우리가 한번쯤 전설이나 괴담으로 들어봤을법한-을 다루는 현대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장인 하늘복숭아에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이장을 막 시작하셨는데 이건 아까 말한 초반에 약간 약하다라는 말을 감히 쓸 수 없을정도로 몰입하게합니다
뭐 이것저것 말이 많았지만 결론은 기신님 쵝오! 랄까요?
모두에게 일!독! 강력히 권합니다.
덧.기신님 잘했죠? 연참해주세요~~
덧2.기신 사마라고 했다가 영 아닌것 같아서 기신작가님으로 바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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