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이 나올 것 같군요, 감격의 눈물이...
이게 얼마만에 낚인 월척이란 말이냐!!!!!!!!!!!!!!!
그야말로 안습의 진정한 경지를 보여줍니다.
독특한 설정, 독특한 세계관, 독특한 주인공.
모든 것이 독특하면서도 기존에 알고 있던 피터팬의 망상들을 완전히 깨부수는 바로 이 작품!
네, 바로 자칸13님의 후크팬입니다.
첨엔 피터팬 이야기랑 비슷한 그렇고 그런 글인 줄 알았습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를 수가.
절대로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니며, 피터팬도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후크팬과 피터팬은 제목 비슷하다는 것 빼곤 거의 다르지요.
통쾌하며 위트 넘치고 때론 음험하기까지 한, 작품.
자칸13님의 후크팬!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