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연재한담에 글을 남기네요.
8월4일,
자연란에서 고대산戰記를 쓰기 시작해서 오늘로서 23회째를 맞고 있는 비우[悲雨]라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좋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출판제의를 받고, 계약을 하고, 주위에서 쏟아지는 과분한 관심에 어한이 벙벙할 정도였습니다.
10년 넘게 목을 매고있는 평범한 직장생활에 짜증이 나서 어릴적부터 꿈꾸어온 무협을 한 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문피아의 문을 두드린지 벌써 2개월이 넘었군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사랑해주셔서 선작이 무려 3100 이 넘었습니다. 골든베스트라는 곳에도 이름을 올렸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분 좋습니다^^*
그래서 독자 여러분께 도저히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는 안될 것 같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글에 매일 댓글을 달아주시는 40여분에게는 더욱 감사를 드리구요.
용기를 내어 더욱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왕 쓰는 거, 아주 잘 쓰고 싶은것이 제 소망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십시요~~~
그럼 슬픈비는 이만 마음의 빗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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