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찌 써야 할지 좀 고민했습니다...
제목의 부족하심은 설명으로..하겠습니다.
연재글을 읽어보면 작가님들이 자신의 글에 리플을 달아주신 고마우신 분들에게 하나하나 인사를 하거나 의견을 함께 하는 정다운(?)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저는 잘 달지 않습니다..여태 단거 10개나 될런지 모르겠군요, 아마 5개도 안되지 싶습니다.
이유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리플수' 라는 것이 딱 보이는데..
[이거 리플 제법이네, 볼만하겠는걸...]
클릭하면 작가의 리플이 절반,
[악, 낚였다.]
이런 미묘......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연재분에 대답이나 잡담을 하는 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하나 리플에 대답 해 주고 싶고 고맙다며 인사고 하고 싶은데, 역시 저런 생각때문에 키보드 알맹이를 때리지 못하겠더군요; 제가 또 소심하기 그지없는 A형입니닥....
그래서말인데 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가 리플달아도 독자님들은 벌써 본 글 다시 보시긴하는지....
p.s
아,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저의 연재글에 늘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결코 귀찮아서나 관심이 없거나 쿨(?)해서 인사를 안 해드리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추천하나합니다.
정연란의
에일에케일님의 [ 리베,라미아 ]
수려한 문체가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글을 쓰며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그런 글 입니다.
바빠서 근래 연재분은 많이 못 읽고, 리플도 못 달아 드렸지만... 이자리를 연 김에 추천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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