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묵환!!!

떨리는 마음으로 훌륭한 작품을  감히 추천하고자 합니다. 바로 자연- 무협란의 묵환이란 작품입니다. 잠산님의 작품이지요. 벌써 문피아의 고수님들의 손을 타서 이미 매회 조회가 1,000 회이상이 되더군요.

이작품의 특이점은 작가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과 긍정적인 사고가 작품에 잘 녹아 있는데 습니다. 사건의 진행도  진부함을 벗어나 매우 신선하고 매끄럽거니와 거기에 유머와 정감이 같이 가니 읽는 독자로선 더 바랄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건 무협을 대하는 작가님 특유의 진지함이 문단의 행간마다에 숨어 있다는 겁니다. 마구 폭주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우유부단하지도 않습니다. 날렵하면서도 우직합니다. 노회한 기성작가들과는 다른 그 무언가의 순수함에 수년전 "진가소 전"을 처음 읽던 기쁨을 잠시 떠올려  보았습니다.

이미 어느 분이 썼더군요. 조만간 출판삭제 될터이니 열심히 보아야 겟다구요. 그렇습니다. 만일 이 작품이  출판 안된다면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기대 이상으로 한심한 겁니다. 그리고  사장님들은 편집부장 다 잘라야 할겁니다. 쓰레기 들은 팍팍찍어 내면서 이런 보물을 외면하다니....

좋은 주말입니다. 만일 이 작품과 함께하시면 주말이 더욱 즐거우실 겁니다.

[낭인의로망]

다른작품들을 비하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 작품들도 모두 작가님들의 노력하에 만들어 졌을텐데...

[쑨원]

남의 작품을 비하하는 것은 별로 좋은 행동이 아닌듯 싶지만, 흠. 묵환이라 보러가야겠군요.

[루안]

묵환이 보물인건 아주 중요합니다만 다른 작품이 쓰레기가 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탈퇴계정]]

이분의 의도는 그런 뜻이 아닐듯하군요.

[일도필승]

제가 문재가 부족한가요? 전혀 본의가 아닌 말들이 오가서요.
.위에 제가 쓴글을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묵환 이외의 모든 출판작품은 쓰레기다.... 뭐 이런 억지를 부리진 않은거 같은데....어찌저런 황당한 답글들이 뜨는지....
솔직히 출판작중 종이값도 못하는 쓰레기들 없습니까? 제가 말한 쓰레기는 그런 작품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작가님들이 심혈을 기울인 그런 작품이 아니고요...
그리고 이 작품도 그런 좋은 작품이라 생각해서 추천한 거구요...더이상 변명않겠습니다. 그져 저의 부족한 추천으로 묵환이란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만 간절히 빌겠습니다.

[무림사자]

쓰레기를 팍팍 찍어낸다라,,, ^^

이 말이 다른 모든 작품들을 비하하는거죠

[전익희]

쓰레기 글은 없어요..

[이프온리]

어떤글이던간에 작가의 정성은 들어가는법인데..쓰레기는 심한듯..

자기 취향에 안맞고 글솜씨가 조금 부족하다고 그렇게 말하면..

[단테스]

다소 실수는 있더라도 글쓴분의 본의를 보자구요..
한두분이 지적했는데 계속 다른분이 지적하면 안그래도 까칠한 세상
더 까칠해지지 않겠습니까?
암튼 보고 왔는데 재밌더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옹박]

쓰레기는 좀 심했지만 읽다가 던져버린 소설들 많습니다. 종이가 아까운 글들이 많은 편이죠.

[피냄새]

아무리 공장판 소설이라도 그 공장판 소설이라는 이름을 듣는 것만도 모욕인데 쓰레기라니 심하시군요. 공장판 소설이고 필력이 모자란다고 해도 시간을 잡아먹으면서 쓴 글에 정성이 안들어간 작품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그리고 추천 잘 받았습니다.

[모노폴]

단어선택에 오해의 여지를 불러 일으키셨긴 하지만 추천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건진 명작이라는 느낌에 무척 즐겁습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우화등선,남아일생 등의 따뜻한 정감이 느껴지는 수작입니다. 제 선작 1위로 등극입니다^^

[내일의조]

그럼... 김화백님의 그림도 필생의 혼을 담아 그리는 거란 말인가;;

[구속자]

쓰레기같은 소설이 있는건 확실합니다.

작가의 노력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책을 봤을때 심심풀이 자기만족 대리만족으로 쓰는 것처럼 보이는 작가분도 보입니다.

좀 직설적이고 과한 표현일 수 있지만, 그래도 그리 문제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얼음집]

쓰레기같은 글들이 상당히 많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솔직히 읽는 시간까지 아깝울 정도로...

[감마]

하지만 읽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님들도
막상 글을써보면 그리 잘 써지지는 않을겁니다.
책을 읽고 그 작품을 비판하는것과
쓰는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까요
님들이 쓰레기라고 칭하는 그 작품들도 작가님의
성의와 열정이 담겨있을것 입니다.
심심풀이로 쓰신분들은 극소수니깐요.

[아몰라랑]

아쒸~~
넘 적나라한 추천 때문에 출판 연중이
생각보다 훨씬 빨라지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