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있는 드래곤이 나오는 소설 추천좀

왜 이렇게 드래곤이 개념을 밥말아먹은건지..

수천년 살았잔아요 솔직히 유희를 하면서 사람 경험하며 수천년 살아온 경험이라던가 연륜(?)이라든가 있잖아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소설의 드래곤들은 마법쓸줄아는 비만 도마뱀...

저런 도마뱀 말고  개념 박힌 드래곤이 나오는 소설 추천좀

[당근이지]

일곱번째기사요

[鬼斬]

살았잖아요.

[온달곰]

일곱번째 기사,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등등등.

[Mr.Song.]

요새 나온 소설 중에 개념 있는 드래곤이 등장하는 소설이라면... 출판작도 괜찮으시다면 저는 '로이' 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근래에 드래곤이 주인공인 소설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더 있으시다면 밑에 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나이스가이]

사나운 새벽요

[제플원]

I.F

이건 개념이 너무 있어서... 복잡할지도 모르겠군요;

[현상수배자]

드래곤남매

[風靈刃]

카르세아린... 후덜덜덜...
죄송합니다. 질나쁜 농담이었습니다.

드래곤하면, 드래곤라자, 피마새, 눈마새 외엔 떠오르는게 없군요...;;

[촏잉]

개념 드래곤 하면 진짜 IF ㅡ,ㅡ 드래곤라자도 괜찮고요..
눈마새에서 드래곤이 나왔나요? 하늘을 나는 고래는 봤는데 ㄷㄷ

[殺人探偵]

눈마새에 나온 건 '드래곤'이라기보다는 '용'이죠. 게다가 개념이 있는지는...-_-;;;;

[[탈퇴계정]]

드래곤 또는 용은 동양에서는 신수로 취급되어 성스러운 생물일지 몰라도 서양에서는 악의 상징 비슷한 생물로 묘사되더군요..그런의미에서 거의모든 판타지가 중세서양을 묘사하고 있는 시점에서 드래곤은 별로 착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뭐 제생각이긴 합니다.. 드래곤이 제대로된 정신을 가진 책 찾기 참 힘들죠..^^

[殺人探偵]

음음. 뭐, 임경배님 말씀으로는 '뭐든지 너무나 쉽게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수천 년을 살며 쌓아온 지식은 많아도 지혜는 없다'는 건데 말이죠...

개념 있는 드래곤을 찾으신다면 애시당초 만 년에 달하는 생이 지겨워서 인간으로 유희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겠죠. 인간 중에 100년의 생이 지겨우니 강아지로 살아 보고 싶다, 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鬼斬]

드래곤의 개념이 잡힌 글을 작가가 따라갈 순 없습니다.
작가님이 만녀을 사시고 쓰신다면 완벽한 드래곤이 나올지도..

[테디베어]

발틴사가 추천이요

[kismet]

카르베이너스 전기
라이니시스 전기
둘다 주인공이 드래곤이에요

[테디베어]

홍정훈님 소설에 나오는 용은 거의 개념이 잡혀있어요 그분 소설에 나온는 용은 신에 준하는 존재라기보다 좀쌘종족 이런설정이라 절대 혼자 깽판못치거든요 깽판칠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거의다 심한재약이 걸려있어요

[데카다]

카르세아린 정말..정말정말..재미있게 봤는데..ㅡ;

쿨럭.. 97년도에 보고 아직까지도 내용 기억 한다는..;;

쿨럭.. 더 크리처도 재미 있게봤지만.. 왠지. 아쉬움..;

[낮게나는새]

일단 폴리모프 하고 사람되는순간 개념은 안드로매다로...

전 역시 드래곤하면 그냥 최강의 몬스터로 남아주었으면 합니다.

가끔 용사한테 목이 잘리기도 하면서 말이죠 ^^;

[알파대원]

카...카르베이너스~ 후덜덜...
저에겐 굉장히 아픔이 있는 소설이라는...
그 글을 읽고 드래곤 나오는 글은 왠만하면 다 기피한다는 ㅠ..ㅠ

[kaio]

ㅋㅋㅋ
아린이야기..ㅋㅋ;;
죄송합니다..;;

[근로청년9]

어스시의 마법사

[론도]

涼宮/ 유희가 왜 말이 안될까요. 아예 개미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잠깐 개미로 변신해서 개미의 삶을 직접 체험하다 오는 것이지 않습니까. 특히 개미 학자라면 개미되는 되는 폴리모프 마법을 대단히 갈구할 것 같은데^^?

[패왕의알]

눈마새에서는 용이 나왔습니다. 드래곤과 같은 개념일지는 모르지만, 이영도님에 의해 새로이 거쳐진 용은, 식물과 동물의 중간계에 있는 신비로운 생물... 멋지죠.

그나저나, 드래곤의 목을 자른다고 생각하니... 요즘 판타지에서는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300m가 넘어버리니.... 그냥 서양 판타지의 용이라면 상상이 가는데.

[Host]

세월의 돌에 나오는 드래곤님을 추천합니다. 근데 문제는 한번나온다는거...-_-

[[탈퇴계정]]

저기 수천년살았잖아요 표어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가슴속에 확확 박힘


불조심 포스터의 뒤를 이은 이시대 최고의 표어주제!!
무개념 드래곤조심 표어 대상!
두구두구두구두구

'수천년살았잖아요'!!

[슬픔의언덕]

투,드?...ㅎㅎㅎㅎ 넝담입니당...ㅋㅋㅋ

[루미너스]

"허공록"? 출판작입니다.
대신 출현빈도 적습니다. 잠깐 나오죠;
대략 초월자 혹은 세상의 관조자 라고 보면 될듯.
대륙 한 가운데의 화산을 억누르고 있더라구요. 거기서 물러나면 대륙이 두쪽나는 재앙이 온다는것으로 기억.

[맛동큼차]

'하얀늑대들'에 나오는 드래곤은 왜 언급이 없을까.

[A.L.]

개념있는 드래곤이라면.....드래곤키퍼가 심부름을 나왔을 때를 추천합니다. 문피아 연재중...

[[탈퇴계정]]

드래곤 잠시 나오는거라면 신승도 괜찮죠...모두 등선(?)해버리고 혼자 남아 있는 드래곤...

[칸초]

드래곤의 유희 개념이 국내 판타지 소설에서 등장한 것은 '카르세아린'이 최초. 지금은 정설인양 굳어졌지만 그 이전에 드래곤이 유희를 한다는 설정은 못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Bex]

어스시의 마법사에 드래곤이 나왔어요?;;;
곧잉때 읽었던 거라..대략적인 스토리만 기억나네요;

[십팔반무예]

자유인의 드래곤이 현자급입니다. 세상의 관조자쯤 되겠군요. 그런데 역시나 개념있는 드래곤은 일회용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