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호"님의 [인페르노]
가입3년만에 첫 활동, 첫 추천입니다.
제가 추천할 소설은 김백호님의 인페르노입니다.
기타를 소재로 한 것 같은데, 매 장마다의 제목이 노래곡명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는 곡은 '페인킬러'밖에 없네요ㅠ,ㅠ
저는 락이라기보다는 고음매니아 인지라...ㅎㅎ
절대 고음병은 아닙니다ㅡㅡ 전 고음뿐만아니라 저음도 좋아하니까요.
단지 고음을 [더] 좋아하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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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겨울, 이미 시작된 사건은 우성에게로 다가간다.
"인호가, 인호가……."
그리고 우성이 잃어버린 4시간동안의 기억!
"네가 우성이니?"
등줄기에서 시작된 소름이 목을 타고 안면까지 끼쳤다.
"네가 우성이지?"
감당할 수 없는 소름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살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었다.
"너 내가 예쁘게 죽여줄게."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김백호"님의 [인페르노]!
"아!"
담벼락에서 뛰어내린 그 여성은 그리 길지 않은 머리카락을 찰랑거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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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
추천글이 뭐 이래?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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