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밤중에 읽어서인지 아님 그 내용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띵하군요.
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끌리는 소설입니다.
첫편부터 끝편까지 피비린내로 진동을 합니다.
전쟁후 집에 돌아온 주인공이 사고를 치고 그 때문에 쫒기는 내용인데 전쟁의 여파로 살인광이 되었군요.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아주 리얼하게 묘사되어 하드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에 드실겁니다.
이 긴긴밤 보실게 없으셔셔 헤매셨던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아 추가로 하울링 미라쥬 안보셨던 분들은 그것들도 강추입니다.
그것들은 밑에 추천글이 있어 이렇게 추가분으로 추천합니다.
부서진세계랑 희망을 위한 찬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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