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어느 분이 L.S.M.W 와 같은 소설을 찾는다고 하시길래 도대처 어떤 소설인가 궁금해하며 선추 하고 읽어봤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직업은 포뮬라 드라이버입니다. 최근 탈레지아 나잇 (제목도 참 발음하기 힘듭니다) 어쩌고 영화를 본 저는 포뮬라 신이 참 맘에 듭니다. 레이싱이 이렇게 스릴 있어 보이는 줄은 몰랐습니다. 레이싱 신이 잠깐 잠깐 나왔는데 실제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어쩌다가 가상현실로 빠져드는데, 묘사가 세밀해서인지 상상이 모두 되더군요. 심지어 음악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힙니다. 어느 느낌인지 말이죠.
중간중간 전투신도 참 박력이 있습니다. (일단 저에겐 말입니다.)
현재 스토리에서 기어(골렘)에 대한 복선이 아주 약간 나왔는데 나중에 그것의 전투씬을 어떻게 묘사해내실지 기대가 됩니다.
소울블루님의 L.S.M.W,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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