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루엔발트를 소개합니다.
중세판타지이긴 하지만 마법도 없고 드래곤도 없고 기타 유사종족도 없는듯 합니다.
주인공은 루이 13살 왕자이고 밝힘증에다가 놀기 좋아하는 왕과 열병을 앓고 나서 몸이 완전히 망가진 탓에 왕 후보에서 밀려난 형덕분에 벌써부터 나라일을 거의 주관하고 있지요.. 네가지 대마왕인거 빼놓고는 별로 나무랄때 없는 청년 아니 소년입니다. 아참 시와 문학을 싫어하는것도 추가해야되겠네요. 그의 불행은 세명의 아내와 결혼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전부 다 미인들이긴 하지만
세렌스 : 13살 미소녀입니다. 부자나라의 공주님답게 쇼핑중독증에 말 차~~~~~암 이쁘게 하는 분입니다. 생산적인일중에 뭔가를 잘하는 모습은 아직 보여준적 없습니다.
레이엘 : 15살 미소녀입니다. 위와는 반대로 무지무지 가난한 나라의 공주입니다. 고급와인이라도 먹으려면 왕이 애장하고 있던 갑옷을 팔아야 할정도로, 고기를 먹으려면 공주가 직접 고난도 암벽등반을 해서 사냥을 해와야 할정도로, 오랫동안 감자만 먹은탓에 감자요리를 먹으면 히스테리증세가 발작할정도로 가난한 나라죠.. 덕분에 지금은 먹을걸로 유혹할수 있는 공주님이 되었답니다. 그와중에도 나이보다 몇살 더 먹어보일정도로 뛰어난 몸매를 가질수 있었다는 것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미모 이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것은 후천적으로 길러진 무지막지한 생존능력입니다.
필리아 : 8살 미소녀입니다. 아직도 이불에 지도를 그릴수 있지요.. 미운 8살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아가씨입니다. 거기다 울면 다되는줄 알고 있지요..
이렇거든요.. 거기다 그의 어머니는 아직까지 얼굴 말고는 잘하는게 뭔지 궁금한 최종보스입니다. 내부의 적이죠..
이런 주변사람으로 인해 왕자 루이가 매일 매일이 좌절하는것이랍니다. 거의 신데렐라 못지 않지요..
참 한사람 더
유엘 : 필리아의 예절전담 시녀이자 교사입니다. 아마 교사에 더 가까울거같네요. 위 세명의 공주를 감당할수있는 몇 안되는 사람입니다. 외알안경이 잘 어울리는 누님입니다. 거기다 말로 사람을 죽을수 있는-비유입니다. 사람입니다.
루엔발트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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