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글이 땡기네요.
황궁, 혹은 왕궁의 이야기 말입니다.
그렇다고 무슨...나라를 정복하고, 자기 영지를 부풀리는 그런 영지물 말구요.
주인공이 황자나, 왕자인....그런 소설을 원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소설인데...으음,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사막의 왕국에서 둘째 왕자였던 주인공이 멀리 추방당했나?
그래가지고 조력자들 모아서 결국엔 왕이 된 소설.
카르마스였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여튼..이것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사나운 새벽도 초반까진 황궁 이야기. 그 뒷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말입니다.
이건 황궁이나 왕궁은 아니지만, 남궁세가의 소공자.
뭔가....오대세가 중에서도 제일 힘 있는 가문이라, 왠지 왕족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이런 소설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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