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검증받은 소설들입니다. 한 번 이상 추천이 올라온 소설들이란 거죠.
그러나 다시 한 번 추천하는 이유는 새로운 소재의 소설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올리는 것입니다.
우선 첫 번째 작품은 귀족클럽입니다,
18세기의 유럽과 같은 배경이며 제목 그래로 귀족과 귀족자제들이 주인공들입니다. 먼치킨물도 아니며 차원이동물도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인면(주인공들의 배경과 성격과 행동의 계연성이 있음)을 반영하여 내용의 몰입도가 높고 여지껏 보던 판타지물이 아니란 점에서 신선합니다. 참고로 학원물이지만 여타의 학원물이 아닌 학원 안에서도 귀족들간의 이권다툼을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단언합니다.
두번째로 마에스토로입니다.
우선 미래를 배경으로한 SF물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대하는 SF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 작품 또한 학원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조금씩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주인공의 형들)이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마지막편에서 주인공과 형들의 베일이 조금 볏겨져 그들의 먼치킨적 능력의 배경이 설명되었습니다(저만의 생각).
글의 분위기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고 주인공의 성격 또한 맘에드는 설정이라 무난히 글의 전개에 빠져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연재가 좀 느린편인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삭의 검 바람의 제입니다.
퇴마록풍의 소설로서 퇴마록을 좋아하신 분이라면 재미를 맛보실 것 같네요. 주인공들의 성격이 명확해서 읽기에 거부감 또한 없으실듯 합니다.
우선 배경은 현대의 서울이며 퇴마를 담당하는 단체에 속해 있는 주인공이 벌이는 활극이 주내용입니다.
읽다보시면 과연 악을 행한자(그러나 처벌받지 않은자)를 심판하는 자가 과연 옿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악을 심판하는 자 또한 어떠한 권리(사법권 등 국가가 정한 처벌권)도 없기 때문에 그도 처벌해야 한다는 쪽과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쪽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독자도 글의 내용에 참가하게 한다고 할까요?.
작품의 줄거리나 내용소개는 여러분이 읽는데 방해가 될까봐 쓰지 않았습니다. 한 번 읽어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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