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가 추천하려는 글의 주인공의 성격으로 쓴 글이기에 잠시 상스러운 욕이 들어가더라도 용서해주시길.......]
'에라이! 이 빌어먹을 놈아!'
'이런 미친 X또라X 같은 괘새X 를 봤냐아아?!'
'그 입을 닥치지 않으신다면 지금 당장 온몸을 얼려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아아...여태까지 내가 들은 말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지만 나를 사랑하는 여인들의 말을 끝없이 늘어놓자면 몇백년이 걸려도 모자라니 그만 두도록하자.
참,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 남자면 당장 나가라, 씨앙!
여성이시라면 사랑합니다!!
아아~ 과연! 한분도 안나가시는 것을 보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역시 아리따운 여자분이셨군요!
하지만 지금 아직도 안나가는 냄새나는 남자놈들이 있다면 나중에 걸렸을 때 당장 잘라버릴 수 있으니 당장 나가라, 씨앙!!
아- 여자분이시라면 안나가셔도 되니 걱정마시고 사랑해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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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왜 이렇게 질투하는 여자분들은 이렇게 많을까?
하지만 그 점 또한 사랑스럽지~
하하~
아! 이리시아!! 사랑해요! 또 책을 읽으시는 중인가요?
사랑해요! 아앗!! 또 질투하신다! 아잉~
"지금 당장 입닥쳐주시겠습니까? 당신의 상스럽고 쓰잘데기 없는 말에 제 귀가 더러워지는 듯 합니다."
아앗~ 역시 이리시아! 나를 이해해주시는 군요! 사랑해요!
자! 제 품에 와서 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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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해동을 위한 시간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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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셀마! 역시 셀마군요! 저를 위해 이렇게 친히 따뜻한 물로 저를 녹여주시다니!
"하아... 무슨 말이 나올지 이미 상상이 되는군요."
아아- 질투를 하는 이리시아도 귀엽지만 저를 포용해주는 셀마 역시 사랑스럽군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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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중요한 부분을 잡고 괴로워하는 주인공 때문에 시간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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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질투를 하는 여성들도 역시 사랑스러워~
어?! 라디스양~ 사랑하는데, 이 밤중에 어디가시는 건가요? 또 토끼피를 마.......
"니가 아주 죽고싶어서 환장을 하는구나?! 씨아아앙!?! 오냐! 내가 오늘 특별히 손쒀주마!"
아잉~ 라디스 양 질투하지 마..
......자..잠시만요! 아무리 질투라지만 그건 좀..
아..안그럴께요!! 제발~!! 으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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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홀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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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목은....흠흠;; 주인공의 성격을 고려하고 쓴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욧!!
덧. 주인공과 너무 동화되서 글이 약간 길어졌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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