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6.06.13 01:26
조회
1,272

나의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

피는 질투며 마음은 저주.

수많은 염장을 넘어서도 불패.

사랑을 하지 못하고.

연애도 알지 못한체.

홀로 검의 언덕에서 발기부전 사시미를 만든다.

솔로로서의 구원을 기다리며.

나의 생은 무한의 솔로로 되어있다.

불길이 달린다.

세계를 단절하고 침식하는 그 결개는

내면의 세계를 현실이란 종이위에 엎어쓴다.

검의 언덕, 수많은 사시미들이 시퍼런 광을 빛내며 꽃혀있다.

하나하나가 눈에 보일만큼 강력한 발기부전 저주가 걸려있는 그겄들은 커플중 남자의 등골에 오한을 싸 하고 달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 검의 언덕위에 검은 코트의 광황흑제가 서있다.

그가 손을 들어올리자 수천 수만의 사시미들이 떠오른다, 하늘과 공간을 매꾸는 그것들의 광경은 그 칼끝이 향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장관일텨....

"자... 저장된 가드는 충분한가 염장왕?"

********

예이~ 서론은 여기까지! 본론은 이제부터!!!

옆구리 시린 나날을 보내는데 염장글들은 많이 올라옵니다.

솔로로써의 슬픔을 격는데 글속 주인공은 삼첩 사첩 넘어 200명 거느립니다.

그래도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염장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시는분들을 위해, 예전에 했던 염장글 추천을 다시! 합니다.

아... 절 모르시는 분들.

전 광황흑제로 아스트랄 추천 전문인입니다^^

********

염장하면 1위. 염장왕의 칭호는 언제나처럼 섬마을김씨님깨.

SL여동생이란 글을 쓰시는 이분은 참으로 염장왕의 칭호에 맞으실만큼 높은 퀄리티의 글을 자랑하십니다.

브라콤...이려나? 아무튼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나 같은 반 반장을 시작으로 로리, 누님, 다 설렵하신 꽤 강력한 염장글입니다.

물론주인공이 꽤 많은 고통을 격고, 가끔 나오는 작가분신 김O식 군은 우리를 엽기적인 개그들로 배꼽이 빠져라 웃게 만들어주죠.

아무튼 1위의 칭호는 섬마을김씨님의 SL여동생에게로...[학원물]

자 그런 2위... 이건 힘듭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칸님의 천변만화로 해야겠군요.

주인공... 돈많고 재주좋고 능력좋고 외모까지 잘난 솔로의적.

섬마을김씨님만 아님 1위로 발기부전 사시미로 찍어버리고픈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입니다.

갇고싶은것이 있음 시간을 들여 마치 거미줄에 걸린 나비처럼 천천히 잡아버리는 그의 능력. 당당히 100명의 여자들을 첩으로 삼겠다고 하였고 현제 3.5/100달성.

그러나 첩은 둘째치고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복수이라는데...

여자가 많이꼬이나 여자에게 안 휘둘리는 그런 글을 원하시면 칸님의 천변만화로...[무협]

3위... 뿌드득... 두드리자님의 도적여행기입니다.

으득... 수능 준비하랴 뭐하랴고생하는 그많고 많은 고3들중에...

뿌드득, 재수좋게 차원이동해서 이계로 간 우리 주인공.

거기서 자신을 부른 마법의 도둑장갑 헤르메스를 얻고 그가 목표하는일은? 존경받는 하렘맛스타가 되는것... ㅡㅡ+

현재 200이 넘는 여자 설렵, 이종족 생물 무생물 안가리는 먹자식.

서큐버스조차 인정하는 그의 이야기... 그의 잔머리...

3위는 두드리자님의 도적여행기.[판타지]

4위 고렘님의 신공절학.

벼락맞고 시간이동해 과거 중원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이런저런 기연만나 온갖보약 다쳐먹고

환골탈태 기본이라 금강불괴 옵션이라.

검기한방 수천죽고 권강한번 수만죽네.

거기다가 능력되니 여자들은 꼬인다네....

뭐 그런거죠. 기연만나 내공없이 초인이 되고, 온갖 잡술 다있으며.

당시 사람들과 다른 사고방식으로 여자들은 그에게 끌리나...

난 사랑은 뭔지 모른다는둥 굴러들어오는 호박을 차버리니...

염장입니다.

"난 영웅도 대협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개 살고싶다아!!!" 라고 외치는 주인공.. 그러나 독자의 입장에선 좀 굴러야 속시원해지는 녀석.

고로 4위는 고렘님의 신공절학.[무협]

마지막으로 5위 에튜드님의 투어더판타지.

어디보자... 하렘글이라고 안하시며... 공주, 로리, 수인, 누님, 여신, 등등 다꼬이고...

역시 일종의 기연(?) 이란걸 만나 모험격으며...

그러면서도 어리숙하고 순둥이라 가끔은 독자들을 갑갑하개하지만...

작가님의 좋으신 필력과 재치로 재미를 선사해주는 글.

염장글에선 5위라도 개인적으로 꽤 맘에든글.

에튜드님의 투어드 판타지. [퓨전]

예이... 추천이라기에는 성의 없는듯한 글인거 같네요...

쓰고나서 작가님들에게 죄송합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한 그리고 제 선호작품에서 끄낸 염장 5순위입니다... 그럼 전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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