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그대로 추천해달라고 하는 저도 난감하고 추천해주려는 분도
난감하시겠지만 요사이 볼만한 소설이 없다라는 저의 그릇된
생각을 팍 뜯어 고쳐줄만한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추천 요청하는 입장에서 장르불문,분위기 불문,주인공 성격 불문,
정도는 되야 추천하시는 분들에게 덜 미안할텐데 이정도의 잡식
이라면 추천요청이 필요가 없을 지경이니 염치불구하고 저의
취향을 주욱 나열해 보겠습니다..
뭐 일단 장르는 따지지 않는 편입니다만 요사이 소프트하고
쉽게 쉽게 넘어가는 소설이 좋아져서 읽기편한 소설이었으면
합니다.읽기 편하지 않더라도 뒷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참을수 없을 정도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면 대환영이지요.^^
다음으로 글의 분위기인데 밝은 분위기가 좋습니다.괜시리
고민하고 자책하고 자학하면서 수렁으로 빠져드는 그런류의
소설이라던가 숨막힐 정도로 진지한 소설이라면 조금은 꺼려
지더군요..뭐 이것도 쓰시는분 나름이지만요.^^
주인공은 나쁜녀석인건 상관 없습니다.성격이 나쁜게 아니라
가치관이 나쁘다고 할까.....여기 저기 반말하고 이놈 저놈 싸잡아
욕하는 그런녀석만 아니면 됩니다.한마디로 싸가지 없는 주인공
만 아니면 된다는 이야기죠..
주인공 성별은 불문이구요.주인공 직업도 불문.주인공이 쎄건
약하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중요한것은 글의 긴장감을 준다고 하는것이
너무 심해서 보는내내 긴장하다가 결국 숨막히는 그런것은 절대!!
안봅니다..ㅠ_ㅠ
여기까지 쭉 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면서 고수님들의 많은 추천
바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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