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횟수 : 46편(프롤로그 포함)
현재 선작수 : 1105
현재 추천수 : 5810회
“휴우-!”
썩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어쩐지 시험에 막 붙은 신참내기를 갑자기 출세시켜준다 했지.’
그러나 사회 초년생인 권우에게 의심보다는 수년간 공부한 시험에 합격했다는 기쁨이 먼저였다. 그리고 솔직히 공무원이 됐는데 누구한테 불평할건가?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하지만 이래서야 바지사장이랑 다를게 없잖아?’
그러나 저들은 모르는 게 하나 있다.
-까라면 까줄게... 대신...-
내가 어디까지 까줄지 한번 두고 보라지?
주인공의 미친짓은 지금 시작된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