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작성자
Lv.10 로드나
작성
06.05.05 09:52
조회
1,270

문피아에는 주옥같은 명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명작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고

혹은 전혀 명작이 아닌데 어찌어찌 입소문을타서

선작수와 조회수가 많은 소설들도 존재합니다.

전혀 다를것 없는 설정에 전혀 다를것 없는 배경

하지만 더욱 뛰어난 필력을 보이는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소문을 타지 못하면... 추천을 받지 못하면...

명작임에 분명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그것이겠지요.

아마 많은 분들은 묘한님의 점소이 작삼을 읽으셨을 겁니다.

네... 그리고 작삼의 추천글을 많이 보셨겠지요...

점소이 작삼은 뛰어난 글입니다.

1인칭 시점이라는것의 한계를 극복한... 자연스러운 묘사와

자연스러운 진행 치밀한 인과관계...

물론 중간에 연참대전에 참가하셨을때는 글의 수준이 약...간...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엄청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글입니다.

그런 글의 후속작인 냉혈마녀가 있습니다.

작가분이 직접 언제 쓰겠다고 공지를 한 글입니다.

다만... 이미 다 읽은 소설에 미련은 없다는 식으로

점소이 작삼을 완결까지 읽자마자 후다닥 선작에서 제외하신

많은 분들은 모르는 사실이었겠지요...

냉혈마녀는 점소이 작삼을 쓰신 경험을 가지고

더욱 발전된 필력으로 사람을 흡입하는 소설입니다.

다른 작가분들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작삼과 냉혈마녀를 비교해보면...

같은분이 쓴 소설임에는 틀림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조회수가 차이가 날수 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진정으로 재미있는글이...

문피아에 또하나의 이름으로 남을 명작이

조용히 어둠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비단 냉혈마녀뿐은 아니겠지요...

자아... 지금 현재 범람하는 추천글 속에서...

진정으로 명작이라고 생각되는 글은 얼마 없었습니다.

다만 읽기 편한글... 흥미 위주의글... 진도가 팍팍 나가는 글...

그런글이 대부분이었지요...

냉혈마녀의 작가분이신 묘한님은 지금 한참 고민중이시랍니다.

대세를 따라서...

이계깽판 진입물이나, 영지 발전 대륙 깽판물이나

눈만 마주침 다 내꺼 하렘물을 쓰실지도 모르겠답니다...

얼마 안남으신 정통파 작가 한분이 이렇게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우리모두 냉혈마녀를 읽읍시다... 그리고 작가분에게

따스한 한마디의 리플을 남겨드립시다...

이상 쓰잘데기 없이 서문이 긴 냉혈마녀 추천이었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06.05.05 09:54
    No. 1

    으음 결국 추천글이었군요.
    저는 점소이 작삼을 그다지 재미있게 읽지않아서 말입니다.
    특히 점소이로 들어갔을때..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않아서인지.
    선뜻 냉혈마녀에 손이 가질 않는데 한번 읽어보아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드나
    작성일
    06.05.05 09:58
    No. 2

    점소이 작삼의 진정한 재미는
    작삼의 마치 실존인물같은 심리묘사입니다.
    실제로 우리도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되죠... 왜 하필 나야...
    이런식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많아서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뭐 이런 비굴한 인생이 다 있어 했는데
    가면 갈수록 비굴이 아니라 실제 인생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작삼을 다 읽지 않으셨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5.05 10:00
    No. 3

    냉혈마녀 추천 좋습니다.
    그렇지만.. 달리 추천 받는 소설들 혹은 그 추천들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글들이 왜 추천 받는지 모르실지 모르지만 그건 왜 추천을 받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지.. 추천 받을 이유가 없는게 아닙니다.

    읽기 편한 글 -> 당연히 추천 받을 만 합니다.
    빠른 진도 -> 추천 받을 만 합니다.
    흥미 위주 -> 그 흥미를 계속 끌고 나가는 것 또한 추천 받을 만 합니다.

    명작이 아닌데 입소문을 타서 조회수나 선작수가 높은 소설들은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문피아 독자분들은 냉정합니다. 선작수가 낮지만 완성도 높은 소설들은 언젠가는 빛을 보게 됩니다. 그게 연재가 완료된 후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점소이 작삼'도 연재 중일 때나 출판 중일 때 보다는 완결 후에 조회수가 많이 올라간 경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로드나
    작성일
    06.05.05 10:05
    No. 4

    별이진다네님의 말씀은 100번 읽어도 옳습니다.

    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후다닥 써내려간 글이라서 그런지

    너무 감정적으로 쓰게된것 같군요...

    하지만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다는걸 남겨놓고 후에 다시 보고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할테니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JungleHe..
    작성일
    06.05.05 10:08
    No. 5

    작삼 중간까지 보다가 포기한.. 선작에는 아직 남아있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06.05.05 10:09
    No. 6

    처음엔 저도 좋은 소설이다 좋은 묘사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강렬한 충격이랄까요..? 저와안맞는것이 있는것 같아 중간에 읽기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부분은 작삼이 자기를 떄리는 여성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부분에서 저와는 안 맞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접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는 재미이 없어서 혹은 나와 안맞는다는 생각을 가져서 덮었던소설이 있었죠 종횡무진인데요, 저하고 안맞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시 처음부터 보니 새로운 느낌도 나고 재미도 있고, 그래서 끝가지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점소이작삼 다시한번 읽어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르나힘
    작성일
    06.05.05 10:11
    No. 7

    냉혈마녀라...일단 제목만으로 판단하건데 주인공은 여자겠군요.
    물론 주인공이 여자든 남자든 괴물이든간에...필력이 뛰어나면 왠만큼 독자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장르문학을 읽는 독자층들 대다수는 장르문학을 선택해 읽는 이유가 대리만족과 감정이입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정보의 축적. 간접 경험 등등 참 많죠. 문제는 현재의 장르문학 시장의 수요를 이루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장르문학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은 어렵게 했지만 쉽게 풀이하자면 이렇습니다.

    장르문학을 읽는 사람들은 남자가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장르문학을 읽는 사람들은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시켜서 읽는 걸 즐긴다. 고로 남자가 주인공이 아닌 글은 남자가 주인공인 글보다 인기가 적다.

    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현재 시장의 대세에 어긋나는 소재와 캐릭터를 가지고 글을 쓰더라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이는 글이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전에 속하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당시 단 한편도 없었던 "게임소설"이라는 장르를 과감히 도전해 성공한 소설이죠.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장르문학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울 정도의 필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소설은 성공할 수 있었죠.

    냉혈마녀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장르문학에서의 글 수준이라는 것은 (재미 + 탄탄한 설정 +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놓아주지 않을 정도의 흡입성 + 한번 읽고 나서도 다시 한번 소설의 내용을 곱씹어 보게 만드는 무언가) 가 모두 충족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냉혈마녀란 글이 제가 말한 수준에 걸맞는 글이라면 현재 시장의 대세인 남자주인공을 벗어난 여자주인공을 선택한 글이라도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잊혀지겠죠.

    별거아닌 소설이 추천, 댓글, 선작을 받는일은 없습니다. 추천이나 선작, 댓글이 많은 글은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글을 추천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로인해 다른 작품들을 깎아내리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하스
    작성일
    06.05.05 10:16
    No. 8

    별로 점소이 작삼을 재미있게 보지 않아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녀' .... 여성체가 주인공인 소설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같으신분이 많으실줄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이용직
    작성일
    06.05.05 10:20
    No. 9

    어제 점소이작삼과 냉혈마녀를 선작해뒀는데 얼른 읽어 봐야하겠네요.
    내용이 궁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6.05.05 10:24
    No. 10

    하렘물도 잘 쓰는 사람이 써야 재미있는 거지... X나 Y가 쓴다고 다 재미있고 인기 있는 건 아닙니다.!

    하렘물을 모독하지 마십시오!!!

    ...킁..
    뭐... 냉혈마녀... 주인공이 여인인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마황벨제블
    작성일
    06.05.05 10:31
    No. 11

    저도 작삼 중도에 포기 했는 데 구타신공 이해가 안돼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겨울의늪
    작성일
    06.05.05 10:32
    No. 12

    저도 12345 님 말씀에 동의한다는..다 이계깽판 진입물이나, 영지 발전 대륙 깽판물이나 하렘물을 쓴다고 하더라도..재미없으면 보지않거든요 주인공이 여자인것도 빠져들지 못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게네요..전아직보지는않아는데 한번보러가봐야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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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김재한
    작성일
    06.05.05 11:17
    No. 13

    저기 말씀들 중에 죄송한데요.
    문피아가 뭐에요?
    고무림 새 이름인가요? 누가 대답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zathoth
    작성일
    06.05.05 11:21
    No. 14

    고무림 새이름이 문피아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wildelf
    작성일
    06.05.05 11:33
    No. 15

    지금까지 리플 심각하다가 김재한님 웃겼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6.05.05 11:44
    No. 16

    사람들 취향은 각각이니... 서로 이해해야겠죠?
    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서로 이해하며 싫은 소리는 자제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6.05.05 11:51
    No. 17

    여성상의 대한 거리감에 동감...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일단 독자가 읽지 않으면 그 글은 사장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많은 무협을 접하고 판타지를 접했지만, 일단은 여자 주인공 하면 거리감이 생기더군요.
    그 글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선뜻 손이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읽는 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감정이입이 쉽지가 않더군요.
    제가 특이한 것인지 모르지만, 혹은 보수적인지도 모르지만,
    역시 읽는 순간 거부감이 드는것은 어쩔 수가 없는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6.05.05 12:09
    No. 18

    글쓴이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이런글 올린적 있었죠..

    음.. 추천이라.. 분위기를 타는 무한추천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화운장
    작성일
    06.05.05 13:58
    No. 19

    여자 가 주인공이라도...재미가있고 많은사람들이 처음 소설입문할때 보는소설...저도마찬가지로 이소설을보고 소설을 입문했죠.

    `아린이야기` 아실분은 다아실텐데요...여자가 주인공이면 거리감이생기는지... 저는 솔직히 주인공이 여자든 남자든 작가님의 필력이좋고 재미가있으면 안가리고 보는데 - -여자가 주인공이라도 한번보세요. `냉혈마녀` [여자] `점소이작삼`[남자] 두소설이 서로 교차점이 있는 ....점소이작삼보시고..`냉혈마녀를 보시는게 어떠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6.05.05 14:51
    No. 20

    전 개인적으로다가..여자가 주인공이면 못보시는 분들이 많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는것이..^^;;
    전 남자건 여가건 다 재미있던데요..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5.05 15:08
    No. 21

    분위기 타는 무한 추천이라.. 저도 언젠가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조회수 대 추천수로 보면 무한 추천이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조회수 20000인 소설에서 하루 10건의 추천이 있다고 하면 0.05%의 독자가 추천을 하는 겁니다. 20건이라고 해야 0.1%인거죠.
    조회수 2000의 글에서 하루 1-2건의 추천이 올라오는 것과 비율상 차이 없습니다. 또 조회수 200의 글에 열흘에 한두건의 추천이 올라오는 것과 같습니다. 자추를 포함하면 오히려 조회수 낮은 글의 추천 비율이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천은 독자의 기본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작품을 연속으로 추천하지 않고, 게시판 규칙을 위배하지 않는 이상 그에 대해서 타인이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風雲月
    작성일
    06.05.05 17:23
    No. 22

    냉혈마녀..선작해놓고 묵히고있는 소설이죠^^;
    작가분의 전작인 점소이작삼.
    제 취향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선작을 안해두었으나,
    저도 모르게 계속 읽게 되어 결국 선작해놓고 끝까지 본 작품이죠;;
    냉혈마녀..아직 초반만 약간 읽어보았으나
    작삼과 마찬가지로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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