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앤 드레곤은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현재 완결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요(출판 됬습니다.)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대다수의 게임 소설과는 다르게 미래 세계를 묘사하는 부분도 수준급입니다. 소설 자체도 몰입도가 굉장히 강하구요.
우각님의 명왕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것도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글 주인공이 상당히 비슷하거든요.
그리고 뚱띠이라는 분이 출판하신 파라블럼, 리셋
둘 다 현대 한국을 패러디하는 성격이 짙습니다.
파라블럼은 한국이 이계의 지식을 얻고 이계문명(특히 드래곤)과 교류하면서 발전해나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출판되었습니다만... 대중 매체의 홍수속에 묻혀버린지 오래인 아까운 작품입니다. 이젠 출판사에서도 증판 안한다더라구요
리셋은 두명의 한국인이 신한테 선택을 받아 판타지 세계와 무협 세계를 제목 그대로 뒤집어 엎어버리는 작품입니다. 역시 패러디적 성향이 짙으며(현대를) 이것은 그래도 성공해서 서점에 가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증판여부는 잘 모릅니다.)
나름대로의 베스트 시리즈
1.송연수님의 글들(카르발키아, 앰버서더, 레비단 군주등등...)
2.홍정훈님 시리즈(다 봤습니다. 흑랑부터 황제를 향해 까지..)
3.이영도님 시리즈(피마새 빼고 다 봤습니다.)
4.우각님 시리즈(패도라는 말이 어울리는 주인공이랄까... 명왕전기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5.마왕 : 가볍게 보기에 괜찮은 작품... 공개적으로 동성애에 관해 다루는 점은... 여성들에게 상당히 어필되는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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