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검의 연가를 추천 합니다.
예전 분량은 안되지만 그래도 90%분량은 회복 한거 같습니다..
한 이년 도 넘은거 같아서 기억이.....
그러나 기다린 결과는 대 만 족 ! ! !
여러 종류의 글을 읽어 봤습니다.
빠른 전개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글, 철학과 완전하게 결합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글, 독특한 시각으로 세태를 풍자한 글들. etc
허나 내가 느낀 이 작품의 대표성은 치밀한 줄거리와 더불어 글 자체가 한편에 시와 같다는 것입니다.
1.각 편마다의 소제목이 항상 달려 있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소제목과 음미 해보면 정말 멋집니다.
2.글이 마치 시와 같습니다.
물론 작가님의 시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주인공들의 연애과정에서의 묘사과정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물론 뒷 부분 또한 멋진 글과 싯구가 많지만 역시 시는 연애와 더불어야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문학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이제는 작가님이 출판을 하신다고 합니다.
출판을 하면 수많은 소제목과 글들이 어떻게 연결이 될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안될거 같기도 하고 ...
아무튼 이 멋진 글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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