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판타지에
투어 더 판타지(Tour the Fantasy)
를 연재중인 에펜디라고 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자추글입니다. 오늘 카테고리 생겼구요, 카테고리 명은 '투어 더 판타지'입니다.
스물세살 군전역 복학생 김기태군이 월간 뚜루두몽두루라고 하는 이상한 잡지를 구독하게 되면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고, 그리하여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음, 재미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아직 조회수는 크게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선작이야 오늘 카테고리 생겼으니까 당연히 없지만, 조회수는 크흠...
정말로 재미있어요.
그런데 왜 조회수는 낮은가! 하고 물어보신다면 할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서 아직 제 소설을 읽어보지 않으셨고, 아직 클릭해보지 않으셨고, 그래서 아직 그 재미를 모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에요. 바로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제 소설을 읽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아마 선작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실 겁니다. 그리고는 곧장 여기로 돌아와 [추천]이란 말머리를 달고 제 소설을 소개하시게 될 겁니다.
믿을 수 없다구요? 읽어보세요. 드릴 말씀은 그것뿐. 그것 외에는 증명해드릴 방법이 없으니까요.
단순히 장르를 구분짓자면 흔히 하는 말로 '차원이동물'이라고 부를만하지만, 글쎄요. 그것만 가지고는 조금 모자란 설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장에 드러나는 내용은 '판타지세상으로 간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겪는 일'이지만, 완결까지 읽고 나면 진짜 주제는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아마 알게 되실 겁니다.
투어 더 판타지의 주인공 김기태군은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외로운 현대인입니다. 그는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친구들은 모두 군대에 있어 만날 사람도 없고, 애인도 없습니다.
소설가가 되길 희망하지만 아버지께서 반대하고 있고, 또한 인터넷 연재중인 소설은 인기가 없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알 수 없는 경위를 통해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됩니다.
내용이 너무 우울할 것 같다구요? 현실도피적 성향이 강할 것 같다구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희망'입니다. 단순히 현실도피의 환상이 아닙니다.
자아, 뭐 길게 설명해보았자 당장 소설을 읽는데 흥미만 떨어뜨릴 뿐이겠죠. 백문이불여일견. 지금 읽어보세요.
제목 : 투어 더 판타지(Tour the Fantasy)
카테고리 : 투어 더 판타지
자연란(판타지)에 있습니다.
모든 평가는 직접 읽어보신 후 내려주세요. 아마, 아니 결코 후회는 없을 겁니다.
투어 더 판타지! 자추지만 강추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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