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소설을 봤습니다.
선행횟수가 무지막지한 사람이 주인공이라길래
'판타지에도 착한 남자 열풍이 부는구나!'
하고 빌렸는데....
피봤습니다.-_-;
여, 여주인공이 8살인가 했는데
"대륙 제일의 미녀"
라고 하더라는-_-;
여자가 15살도 되기전에 검기를 사용하더라는...ㅠㅠ
그.런.데!!!!
주인공은 3살이나 어린 주제에 그런 여주인공을 이기더라는-┌
그래서 말인데
주인공이 그리 강하지 않은 판타지좀 추천해주세요.
1:1은 수준급, 그러나 일개 대대를 혼자서 막는다거나 일개 기사단을 가지고 논다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내용말고(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검기, 검강 상관없구요. 신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되지도 않는 필력으로 신을 묘사하겠다고 정신연령이 낮은 동네 할아버지 같은 캐릭터를 갔다놓고 이게 신이다! 하는거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정말요.ㅠㅠ;
그리고 러브러브가 있으면 좋고요. 드래곤이나 엘프같은 종족은 살아온 나이가 있으니까 제발 유치하지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외에는 무난한 설정이라면 상관없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P.S-주인공이 위에서 언급한 정도로(일대 다수를 가볍게 이길정도) 강한 소설을 폄하한게 아닙니다. 다만 터무니 없이 강한 소설을 경계한 거고, 요새 위의 조건에 맞는 판타지가 보고싶어졋을 뿐입니다.
예를 들면 리빙 오브 나이트 같은 경우죠.^^ 레벨 같은 경우도 조건을 충족하고요. 신왕기도 물론이죠. 이그니시스님의 리셋 라이프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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