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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0세 이하 미녀....?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
06.04.14 01:44
조회
1,106

어떠한 소설을 봤습니다.

선행횟수가 무지막지한 사람이 주인공이라길래

'판타지에도 착한 남자 열풍이 부는구나!'

하고 빌렸는데....

피봤습니다.-_-;

여, 여주인공이 8살인가 했는데

"대륙 제일의 미녀"

라고 하더라는-_-;

여자가 15살도 되기전에 검기를 사용하더라는...ㅠㅠ

그.런.데!!!!

주인공은 3살이나 어린 주제에 그런 여주인공을 이기더라는-┌

그래서 말인데

주인공이 그리 강하지 않은 판타지좀 추천해주세요.

1:1은 수준급, 그러나 일개 대대를 혼자서 막는다거나 일개 기사단을 가지고 논다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내용말고(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검기, 검강 상관없구요. 신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되지도 않는 필력으로 신을 묘사하겠다고 정신연령이 낮은 동네 할아버지 같은 캐릭터를 갔다놓고 이게 신이다! 하는거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정말요.ㅠㅠ;

그리고 러브러브가 있으면 좋고요. 드래곤이나 엘프같은 종족은 살아온 나이가 있으니까 제발 유치하지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외에는 무난한 설정이라면 상관없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P.S-주인공이 위에서 언급한 정도로(일대 다수를 가볍게 이길정도) 강한 소설을 폄하한게 아닙니다. 다만 터무니 없이 강한 소설을 경계한 거고, 요새  위의 조건에 맞는 판타지가 보고싶어졋을 뿐입니다.

예를 들면 리빙 오브 나이트 같은 경우죠.^^ 레벨 같은 경우도 조건을 충족하고요. 신왕기도 물론이죠. 이그니시스님의 리셋 라이프도 강추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4 01:47
    No. 1

    8세에 절세 미녀라는 말은 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솜털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적어도 15이상은 지나야 절세 미녀가 될 지 안 될 지 판별이 될 수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무진인
    작성일
    06.04.14 01:48
    No. 2
  • 작성자
    Lv.95 골골냥이
    작성일
    06.04.14 01:48
    No. 3

    셀피어드 전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6.04.14 01:49
    No. 4

    제말이 그말입니다.-_-; 주인공도 만만치 않아요. 귀부인이라는 작자들이 귀여운 아이좀 봤다고 비명을 지르며 좋아하는 모습이라니.-_-; 꼴사납죠. 귀족이라면 사회에서 교양있는 계층이 분명할텐데.-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검(劈劍)
    작성일
    06.04.14 01:57
    No. 5

    애들은 예쁘장하거나 귀여울 수는 있어도 절대 아름다울 수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6.04.14 02:06
    No. 6

    제가 아는바로는... 드래곤이 그나마 진중있게 표현된 작품은, 드래곤 라자가 아닌듯.... 뭐... 퓨쳐워커에 용제 딸래민지 아들내미가, 좀 푼수끼 있게 등장은 하지만, 나이가 어리게 나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틱
    작성일
    06.04.14 02:46
    No. 7

    퓨처워커에서 딸내미가 각성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현자지망생
    작성일
    06.04.14 02:55
    No. 8

    판타지에 나오는 귀족들은 전부 귀족의 탈을쓴 모리배 내지는 3류 건달이더군요.
    유럽 귀족들은 말하나 행동하나에도 예절과 격식을 따지는데 말입니다.

    요즘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귀족이라고 적은것은 유럽 상류문화를
    연구하지도 않고 그저 돈만 많은 전형적인 졸부로 적으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긴 예절이라던가 문화 등을 세밀하게 적으며 표현하는것은 지금의
    판타지 소설에는 좀 무리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6.04.14 03:28
    No. 9

    요즘 시대에 맞게 맞추어서 나오는것 뿐이죠.

    그리고 판타지 배경자체가 현실이 될 수 없는 특이한
    요소가 많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휴머노이드
    작성일
    06.04.14 04:59
    No. 10

    음...주문이 까다로운 손님이시군요~

    직접 한 번 써보는 건 어떠할지...?(비꼬는거 아니에요 ㅎㅎ;)

    작가가 따로 있나요...글재주 없어도 습작내지 스토리라인정도는

    짤 수 있을테니까요...

    그나저나...정작 소설 추천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청화靑花
    작성일
    06.04.14 06:18
    No. 11

    우후후... 제 소설이 대략 비슷한것 같은데요?
    주인공이 강하긴 하지만 다수를 상대로는 이기기 힘듭니다. 늑대무리에게 둘러싸여서 위기에 처하기도 하구요.
    주제상 여자와 러브러브가 나옵니다 ^^
    정연란의 푸른 장미 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plebee
    작성일
    06.04.14 07:28
    No. 12

    무협 작가분들 중에 현실성을 위해 중국 여행을 하는 경우나 혹은 문헌 역사등을 공부해서 현실감을 부여하는 분들도 있죠. 판타지는 유럽풍을 묘사하고자 한다면 그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겠죠.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쓰는 글들을 개연성 없다고 하죠. 어린 나이에 글 쓰는 것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경험도 없고 그렇다고 간접경험이라곤 기존에 다른 작가가 써놓은 판타지 소설이 경험이라면 나올 수 있는 작품은 청출어람을 기대하기에 한계가 있죠. 제 생각은 기존 작가중 그러한 노력을 통해 소설을 쓰씨는 작가분들 먼저 찾으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독서소년
    작성일
    06.04.14 09:11
    No. 13

    음.. 판타지 라는게.. 유럽 중세다.. 라는 배경은 있지만 무협처럼 확실한 배경이 있는건 아닌거 같네요.. 사실 유럽중세라고 하지만 (중세가 맞는건가 -_-;;) 판타지의 원류는 북유럽 신화가 아닌가 싶은데.. 신화..신화.. 당연히 시대가 엄청 넓어지겠죠.. 이걸 어떤 한 시대에 맞추기 힘드니까 결국은 저희나라 실정에 맞게.. (부패한 귀족이라던가 -_-..) 혹은 작가의 설정에 맞게 변화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Acea
    작성일
    06.04.14 12:49
    No. 14

    에스트라의 이방인...은 어떨까요. 일대 일은 어느정도 할 수 있는 듯 하지만 일대 다는 아직 나온적이 없어서 말이죠.
    Important 의 경우는 주인공의 무력 자체가 평범한 학생의 그것이니 이쪽도 괜찮을지도.. (이쪽의 경우는 중세풍의 판타지는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6.04.14 15:37
    No. 15

    안구에 쓰나미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6.04.14 16:03
    No. 16

    고등학교 갈것도 없ㅇ

    초딩 6학년이면 이미 승부났음-_-;

    그리고 1~2학년때도 이쁜애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평소에가끔
    작성일
    06.04.14 17:30
    No. 17

    나이 8에 검기는 확실히 오바 --;;

    몸이 버텨줄수나 있을까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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