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숨겨져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작품.

모 작가님의 추천으로 보게 된 글입니다.

소설 연재 -> 단편/시

검색창에 제목으로 "무림매니아" 라고 치시면, 오래전.. 2003년 3월 14일 금강 문주님께서 올리신 김유석 작가님의 작품이 나옵니다.

두 편 밖에 없지만 상당한 수작입니다.

가히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수준급의 필력. 쭉쭉 뻗어가는 스토리 전개. 진지함에 어느 순간 몰입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러나...

BUT...

조심하십시오. ━┏

절묘한 한자들의 조합에 쓰러지실 지도 모릅니다.

방음 처리가 잘 되어 있는 곳에서 보세요. 한 밤중에 웃다가 동네 주민들한테 몰매 맞는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피가 거꾸로 역류해도 책임 못집니다.

저는 너무 웃겨서 울었습니다. ㅜ_ㅜ

아직 읽지 않으신 고무판 가족 여러분들~

좋은 작품 놓치지 마세요. ^^

《소설연재 -> 단편/시  란의 "무림매니아" 입니다.》

※주의사항 : 주화입마 (심호흡 잘하고 보시길...)

덧, 무림매니아를 읽은 후, 다른 글을 읽으면 무림매니아처럼 느껴질 수도 있음.

[물망아]

저도 얘기 들어 알고 있었던 글입니다.
고무판에도 있었네요.
그런데 의문 하나,
어디에 어떤 기연이 있는지 죄다 알고 있던 저들은 왜 스스로 그 기연을 얻지 않았던 것일까요?

[을파소]

최고 ^^d

[새롭]

악당으로서의 본분을 철저하게 지킨거죠 ^^
영웅은 무조건 기연을 얻어야 한다는 법칙처럼....;;;;;;

[夢魂]

제 생각으론
책자에 나와 있듯 수색의 난이도-. - 와 ;;;
기연이 나타나는 시기의 불확실성- ;;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일단 조사부터 모조리 해놓고
독식하려 했으나
조사만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을지도 ^^;

[단군왕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리플보니 내가 읽은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 하하;

[사나운아침]

재미있게 읽다가 왓는데요 중간에 글이 끊어져 있는듯 한데 저만 이런건가요?

[無名有數]

제가 봐도 중간 내용이 듬성듬성 빠져 있네요.. 으윽.. 난감이다..

[미니스타]

전에 저 글이 처음 나왔을때 보고 무지 배꼽잡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보니깐 중간중간 빼진 부분 때문에 서운할 뿐이네요.

[흐름을타고]

마지막에 이름 먼가여
봤는데 안나와 있네여

[욹기]

이런 젠장 댓글로 미리니름 당했다-_-

[淸水]

잘린 부분이 많더군요. 잘린 부분들도 보면 정말 웃겨요. ^^.. 잘린 부분 중 압권은 벌거벗은 남정네들의 춤사위가 아닐지..ㅎㅎ

[콜로서스]

정말 웃깁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