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말머리에 보시다시피 이 글은 추천글입니다.-0-
두만강 님의 '무영각'이라는 작품인데요.
저 역시 다른분의 추천글을 보고 들어가봤는데 맨 위의 글에
떡하니 '이계의 시작'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이계진입깽판물일려나..'하고 선작만 해 놓구 안본
상태였습니다.
오늘은 여유가 좀 되서 그동안 선작해놓구 안보던 소설들을
보고 있었는데 이 무영각이 눈에 띠네요. 그래서 들어가봤죠
거기서 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이계의 시작' 에서 이가 숫자 이(二)더군요-0-;;
한순간 띵~~
ㅎㅎ 바보된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언능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한번도 안쉬고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초반부의 배경설명이 좀 긴 감이 있지만
그부분만 넘기면 어느새 다 읽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음..
무영문의 교나의 활약인데 이 교나의 생김새가 마치
오인용의 이병 이창훈이던가?? 그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ㅎㅎ
물론 생긴것만 그렇습니다.
암튼 무공수련하다 사고로 사문이 있던곳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황보세가의 사람을 만나고
쫓기고 있던 그들을 남궁세가까지 데려다주게 됩니다.
남궁세가에서는 화산파와 시비가 붙게 되고 교나는 당문의
무형지독에 당하지만 이겨내고 다시 돌아와 복수하기까지가
현재의 내용이네요.
글을 다 읽은 후 저는 무영각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유혈낭자 하드코어 잔인무적 교나만세~~~
글을 다 읽고 흥분된 기분에 막 적는거라 두서가 없습니다만.
고무판 분들에게 일독을 강력 추천하는 수작임에 틀림없습니다~
자 어서 검색란에 무영각을~~
사족으로. 작가분이 글을 쓰시던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연중
상태입니다. 최대한 빨리 복구하시겠다니 어서어서 독촉을 ㅋㅋ
목이 빠지게 기달리고 있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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