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다가 귀차니즘에 찌들어 가라앉은 키보드 워리어, 액시움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두 번째로 하는 낯뜨거운 자추. -_-
하지만 모든 글쟁이들의 본능이 아닙니까?! [아니면 말고]
선작 21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자추. [퍽]
대략적인 내용.
기원후 3729년!
은하계의 모든 종족이 서로 탐욕을 위해 치고 박고 싸우는 시대.
그 가운데에서 가장 번성한 제국, 주시언.
제국은 가장 위대한 3대 칸제인 티우 칸제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인체 병기, 사우렙을 바탕으로 날이 갈수록 발전한다.
하지만 곧, '칸자(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내전으로 말미암아 제국은 결국 무너진다.
어머니도 잃고 아버지에게 버림 받아 잊혀진 공주, 헤 유하.
그리고 그미를 따르는 제국의 저승사자, 튠 비저커 부대.
그네들은 유하를 뺀, 제국의 마지막 핏줄 칸태자를 모시고 공간 이동으로 지구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떨어진 곳은, 예정된 행성이 아니고 웬 산림 한 가운데!
게다가 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토깽이 달,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죄다 보인다?
은하계 종족들을 모조리 빼다 박은 듯한 엘프, 오크, 게다가 해골 모습 기계 종족 스카톤을 쏙 빼닮은 해골 바가지 스켈톤까지?
시간적 배경 판타지. 공간적 배경도 판타지.
본국 귀환 가능성 0%(아마도), 통신은 불통, 탄약은 죄다 고갈
동무, 거시기, 뭐래유, 카더라만 알면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모든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주시언의 힘이 데타스 대륙을 꿰뚫는다!
까닭은 묻지 말며 닥치고 봉산탈춤이다!
데타스 21A - 제국 재건기 (아따, 거창하다! 지화자 좋을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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