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가 내렸습니다.
님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책 중에 두 권이 스틱스라는 제목으로 출판을 하였습니다. 하나는 게임, 하나는 퓨전으로 말이죠...
갑자기 퓨전쪽 스틱스가 보고 싶어서 동내 두 개의 책방안에 들어 갔답니다.
"스틱스라는 책 있어요?"
라고 물으니 아저씨는
"없는데,"
아줌마는
"반품됬는데"
라고 하길래 좌절을 하였지요. 이틀이 지나서 학교 주위에 있는 세 개의 책방 안으로 들어 갔지만 반품되었다는 소리와 없다는 소리만을 들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할게요. 퓨전쪽 이 고무판에서 천지창조라는 이름으로 연재하였다가 스틱스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책을 울산에서 찾습니다. 님들에게 많은 저주가 없기를...
님들 위에 제목이 나아요?
아니면
[쪼잔한 책추천은 가라! 이제는 책방추천이다!!!]
이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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