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냐양의 <꿈의 기억>.
정말 오랜만에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군요.
뭔가 진중함이 보이는 소설입니다.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 즐거움을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꿈의 기억>은 무언가 다르다는 것.
이제 제1 루트를 다 읽었습니다, 제2 루트가 기대되는 군요.
글 쓰시는 분이 상당히 많은 생각과 책을 읽으신 것 같군요.
전체적으로 전문용어와 철학적인 줄거리가 주를 이룹니다.
그렇다고 전투씬이나 사랑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무언가 더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않습니다.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경고 드리지만 가볍게 읽는 소설과는 조금 다릅니다.
저만 그렇게 느낄 수 있긴하지만요.......
하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하나양"님 제가 국어가 짧기 때문에 추천을
조리 있게 하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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