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의 숨겨진 보물입니다. 아직 100여분 밖에 모르는...
저도 숨가쁘게 달려서 댓글 많이 못달았습니다.
대부분 무플입니다. 여러분이 채워주세요.
(1타의 영광을 여러분에게 돌립니다. 몇 개 달다가 양심에 찔려서리...)
4페이지의 압박, 한편당 10키바 이상의 양, 성실연재 굿입니다.
자 내용으로 들어가 볼까요?
척박한 카로인의 영주 다룬 앤드류스는 급격한 카쿠의 등장으로 근심하게 되고
결국 아들 이안을 수도로 파견 보내게 된다.
영지내 하나 뿐인 3서클 마법사 엘레니언 양이 그 일행에 합류하게 되는데...
무척 긴 호흡을 가진 작품입니다.
저기 쌓인 어마어마 한 분량이 지금 수도 도착하고 왕을 만난 상황까지의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머 했을까요?
쓸데없는 내용으로 가득 찼을까요?
제가 봤을 때는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세계의 신화, 전설, 현재의 국제 정세, 주요인물들의 과거와 성격들이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드러나게 되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짜로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밀한 구성이 엿보이는 글입니다.
언 듯 보면 지루할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치밀한 구성, 등장인물의 생동감, 자연스러운 대화로 저도 모르게 윗글을 누르게 될 정도로 상당한 몰입 감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 이글이 영지물이 될지 이안의 성장물가 될지 자뭇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지물이 될 거 같은 느낌이...
정연란 엘프lovs 님의 "앤드류스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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