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이라는 소재를 제대로 이용한 경우입니다.
꽤나 새롭고, 새롭습니다.
작가의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단기간에 올라간 2천이란 선작수가 그걸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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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뒤흔드는 무공? 철괴를 두부처럼 베어내는 신병이기?
중원을 좌지우지하는 금력?
그딴 건 필요없어. 약. 약만 있으면 된다.
우리의 주인공 천산휘.
무공을 수련하려 결심한다.
때마침 은거기인으로 보이는 노인이 따라오라고 한다.
때문에 그를 사부로 모시고, 그 사부라는 사람은 일인전승신비문파의 문주.
그래, 전승 좋다.
신비문파 좋다.
하지만 무공은 없었다.
무공과는 전혀 관계없는 문파!
때문에 천산휘의 실망은 그를 삐뚤어지게 하고.
무공을 배우지 못해서 삐뚤어지던 천산휘.
또 알고보니 사부는 일인전승신비문파의 문주에다가 절정의 고수!
천산휘는 무공의 한을 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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