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북벌 2012' 작품은 '만주정벌'인데 누가 질문을 했는데요, 답변이 강추~~~입니다.
함 읽어바바요~~~ 가슴이 꽉 찹니다.
(앞에는 좀 줄이고.... 펌)
소설의 전개상 언급되는 정치적 정황은 되도록 사실에 근거할 것이며, [저자 註]에서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해설하면서 집필하겠습니다.
본 소설은 철저하게 현실을 근거로 한 미래 소설이 될 것입니다.
또한 본 소설은 수천년 동북아를 호령했던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들의 헌걸찬 기상을 후손에게 물려 주는 현대판 영웅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서로 수만리(수메르까지), 남북으로 바이칼호 훨씬 북쪽까지 진출했던 (桓檀古記에 나오는 배달민족과), 중국을 점령 지배했던 요, 금, 청은 모두 우리 민족의 갈래 들이었습니다. 즉, 우리 동이족(특히 우리 배달민족)은 중국이 가장 두려워했던 민족이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두려웠으면 (당시의 중국이) 전 국력을 쏟아 부으면서 만리장성을 쌓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금, 청... 등 우리와 같은 동이족들이 중국을 교차 점령했습니다.
중국은 한족이 다스려 오던 나라가 아닙니다. 한족(중국족)과 우리 동이족(요, 금, 청... 등)이 교대로 다스려오던 나라입니다. 지금은 한족이 중국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느 민족이 중국(중원)을 다스릴까요.
님.... 잠시만 눈을 감아 보시렵니까.
님의 눈에... 북 만주 옛 대륙을 말 달리던 우리 선조님들의 실루엣이 현실감있게 오버랩되고 있을 것이며, 님의 귀에는 우리 조상님들이 내 지르는 가슴 울리는 우렁찬 고함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우리들의 혈관 속에는 자부심으로 가득 찬 배달의 혼이 흐르고 있기 떄문입니다.
본 소설은 찢어진 남, 북 두 개의 국가를 이야기하려 함이 아니라, 홍익인간의 송고한 참뜻과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영광된 겨레의 문제로 시야를 넓히려 함이 목적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질책을 기다립니다.
북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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