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러를 시러합니다..
겁도 많고.. 혼자선 호러 영화도 못보고...
그래서 추천 올라오는거 무시하고 다른 추천들만 봣다가
'나도 남자다! 한번 보는 거야!'라고 생각하며(참.. 철딱서니 없다..)
데스노블을 클릭!
그런데...... 갑자기 음악이 울리더군요...
음악을 어떻게 꺼야 될지 몰라 허둥지둥 거리다가
스피커를 꺼버리고 읽었습니다...
하아... 거의 다 읽고 한번 더 스크롤바를 내리니...
재생기(맞나? 뭐라고 불러야 되지..?)가 보이더군요...
갑자기 긴장이 쫘~악~ 풀렷습니다...
'한번 음악소리를 들어보자' 하고 들어봤더니만....
조금 듣다가 소름끼쳐서 못듣겠더군요... 에효...
제가 남자라는게... 한심하다는... 흑흑...
PS- 지금 집에 혼자 입니다.... 제가 귀여워 하는..
강아지 종은...푸들 이름은 '샤니'라는... 개를 안고 읽으려고.... 후후...(겁쟁이 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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