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 왔다가 한 번에 다 봐버렸습니다.
제가 원래 나이가 나이다 보니 게임 관련
소설은 잘 읽혀 지지가 않습디다.
그러다 보니 게임 판타지는 아무리 아는 동생들이
출판을 했다 해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ㅜ
그런데 오늘 자연란 일반 카테고리에 갔다가
이화인 님의 [다크엠페러]라는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첨에 이게 게임 소설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게임 소설이데요?
하지만 이상한 건 게임 소설이지만
그동안 게임소설을 읽으며 느껴야 했던
벽이 이 글을 읽는 동안에는 없었다는 겁니다.
한 번에 후딱 다 읽고야 말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난감천재 추천 이후
처음 하는 추천입니다.
작가님이 밝히기는 게임을 가장한 퓨전 판타지
소설이라는데 첫 프롤로그에서 보여지는
사악마제 하륜과 신성사제 화인
이 두 캐릭의 강렬한 포스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상하게도 자연란 판타지란에 있지 않고
일반 란에 올려져 있어서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한 번 보면 빠져 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이 화인 님의 [다크엠페러]
자연란 일반 란에 있습니다.
아직 카테고리는 배정이 되지 않았지만
일단 찾아서 읽게 되면 안보고는 못 배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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