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호님의 아스크 사란님의 에스카샤 두 작품 모두 제가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아스크는 소드마스터나 마법 같은 것이 없고 마나 대신 카르마란 에너지를 이용하는 보기 드문 독특한 작품입니다.
저도 처음 볼떄에는 익숙지 않아 거부감이 있었지만 실감나고 재미있는 전투신이 정말 일품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작품 초반을 보고 거부감이 듭니다.
아스크의 자랑인 전투신도 초반에는 거의 나오지않고 독특한 설정이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 거부감을 극복하면 본격적인 아스크의 재미를 맛 보실수 있습니다.
에스카샤는 키메라인 엘린츠 에스카샤가 자기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을 그린 내용입니다.
다만 판타지의 흔히 등장하는 여행,영지발전같은 흔한 요소가 없고 전투가 주 내용입니다.
수련도 몬스터와의 전투를 담고 있지요.
판타지의 전쟁소설이라 할만 합니다.
두 작품 모두 고무판에서 인기있는 작품이죠...
제가 두 작품을 읽으면서 든 의문은 왜 이런 작품이 출판되지 않았냐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연재된 분량이 너무 많다.
두 작품 모두 적어도 3권~4권이상 연재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출판시장 사정상 출판되기 어려운 조건이지요.
2.초반에 거부감이 든다.
저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두 작품을 읽으며 초반에는 심한 거부감을 느꼇습니다.
나중엔느 그런 거부감이 전혀 없었지만 초반에는 아주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
이유는 아마 요즘에 흔치않은 독특함 떄문인듯 합니다.
보통 책을 읽고 1권정도 읽다 재미없으면 보지 않습니다.
즉..초반만 보고 많은 사람들이 다음권을 보지 않습니다.
3.독특한 설정이다.
2번과 비슷하지만 요즘 흔치 않은 독특함으로 많은 사람이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고기만 먹던 사람에게 갑자기 야채를 먹이는 경우라 할수 있겟죠.
모두 제 생각이지만 저는 3가지 이유로 출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은 인터넷으로 보는 것보다 책으로 보는게 더 재미있죠...
책은 책만 보게 되지만 인터넷은 옆으로 시선이 분산되어 몰입이 잘 안 되죠...(지금도 옆의 광고가 자꾸 눈에 밞힌다는...)
여러분은 두 작품이 출판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상...
두 작품을 책으로 보고 싶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참고로 황혼을 쫒는 늑대 아스크,은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에스카샤 보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보십시요.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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