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합니다만.... 섭섭함이 더 크네요. 한동안 뭘 하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뭐... 슬슬 공부도 시작을 하고.. 그동안 글쓴답시고 못본 글들이나 쫘악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에휴... 허전시러워서... 쯥쯥...
혼자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담배가게 추천해주신 글들을 둘러봤는데... 차원이동물인줄 알았는데 로맨스더라는 내용이 보이는겁니다. 순간 드는 헛생각이...
같은 제목으로 진짜 차원이동물을 써볼까...? 상훈이가 이계로 넘어가 담배가게를 차리고.. 소율이를 만나기 위해선 3만갑의 담배를 팔아야하고... 결국 그 3만갑의 담배를 팔아 여비를 마련한 아저씨는 다시 돌아오지만 소율이 역시 다른 세계로 떨어져 돌아오기 위해 다른 세계에서 담배를 팔고 있더라는........
그냥 이제 번외 밖에 쓸 게 없다고 생각하니 심심했던겝니다.. 아하하...;; ㅠㅠ
...... 저걸 번외로 써볼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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