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서 연재하고 계신
수막작가님의 한사곡(恨死谷)을 오랜만에
추천하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작가란연재도 무방하시다고 여겨집니다
도저히 신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깔끔한 문체와 치밀한 전개,
적절히 가미된 노련한 호흡조절에 이어
전투에서의 숨막히는 긴장감,
거기에 더하여 작가님께서 심사숙고하신 내공의 조화로
인한 연재주기는 다소 느리지만, 이제껏 쌓인
분량만으로도 가히 신화경에 이르러 독자를
기쁘게 하기합니다^~^(3권은 넘으신듯~^~^)
주인공 강단이 펼칠 파란만장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 시점에서 수막님의 애독자로써,
이제껏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댓글도 한번 달지 못한
독자가 추천 합니다^^
줄거리는 되도록이면 누설을 하지 않는지라(재미가 없지요^^)
그래도 살짝 언급하자면
구무협적인 색체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보실 때에 글자크기 10, 줄간격 120으로 글보기 설정을
필히 변경해 주신 후
보신다면 편안히 즐기실 수 있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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