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무법지대란 게임무협소설을 연재중인 뇌벽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직 카테고리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어제 올린 글에 무려 23개의 리플이 달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무법지대는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중반부에 들어서면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약간의 위트는 들어가겠지만요... 그래서 마냥 가벼운 글인줄 알고 보시는 분들께는 미리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나중에 실망하지 마시라구요...^^
결국 제글은 가볍게 시작해서, 마냥 가볍지도 않게-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도 않게 끝을 맺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재미보다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얽히는 관계와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중점으로 봐 주십사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제 마음입니다.
실력은 한없이 떨어지는 재주없는 뇌벽이지만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보듬어 주시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끝을 맺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쁜 시간에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 2월 6일 - 뇌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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