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추천글입니다....ㅎㅎㅎ
탈 영 병
왠지 독특한 제목 아닌가요? 혹 밀리터리물인가? 아님 대체역사?
이런 생각을 갖고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판타지였습니다. 그것도 요즘의 대세인 휘딱 성장해서 검기날리고
내가 잘났소하는류의 글이 아닌 (물론 그런게 나쁘단것 절대 아니고
저도 그런 글들 좋아하거든여..^^) 등장 인물과 인물들의 심리, 음~
글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 하며 보다보면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워질때도 가슴을 졸일때도 있게만드는 그런 글입니다....매우
고맙게도 작가님이 독자가 남기는 리플 하나 하나에 답글을 달아
주시는게 재밌기도 하고요...
쥔공 하나만 잘난게 아닌 파티를 이뤄서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름다운 판타지 세상속으로 들어오고
싶으시다면 당장 가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최소한 눈버렸다
거나 시간 아깝단 생각은 안 드실거에요..
그럼 [작연]-[무벽성]-[탈영병]입니다...
혹시 극강의 주인공만 나오길 원하시는 분들이시더라도 한번
정통의 향기를 뿜어내는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맛있는 점심 드시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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