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으로 선택하신 분들이 100명이라는 뜻을 헤아렸습니다.
보통 무협하면 남자들이 주도하는 주인공으로, 그리고 여자들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그런 역할입니다.
저역시 수없이 많은 무협을 섭렵하며 여지껏 봐 왔었지요.
하하!
그러나,
시대가 변했지 않나요?
남자들만 주가 되어 호쾌한 무위를 다투는 그런 내용도 좋지만 이제 여주인공이 질풍노도와 같이 풍진 강호를 질타하는 그런 무협도 한 번 감상하시는 것은 어떤가 하고 기획 했습니다.
밑에 글 보니까 지로(之路)라는 제목이 많다고 지적하셨는데 또 그러면 어떻습니까?
그냥 너그러운 마음으로 -가인지로(佳人之路)-지켜봐 주십시요.
가인지로를 선호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서라도 가인지로는 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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