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나의 수행기! 0
[사부가 나에게 처음 가르친 것은 밥 짓는 것이었다! 휴우.....]
흔들! 흔들! 추가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연결된 실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데도 공중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인영(人影)의 팔과 그 추는 가느다란 은색의 투명한 실로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그것은 추가 아니라 비수의 손잡이처럼 생긴 직육면체의 물체였고 그 위에는 아름다운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그 실을 잡고 있는 사람은 잘생긴 소년이었다!
아니! 소년이라고 하기에는 키가 너무 컸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너무 어려 보였다!
17∼8세 정도일까..........
소년의 양팔에는 흑색의 팔찌가 차여져 있었고, 양발에도 똑같은 모양의 팔찌처럼 생긴 장
신구가 차여져 있었다.
소년의 어깨가 들썩거리는 순간 그의 손이 앞으로 내뻗어졌다! 그와 동시에 흔들리고 있던
추가 앞의 소나무를 향해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맹렬히 날아갔다!
그 소나무의 가지 끝에는 솔방울이 하나 달려 있었다! 그러나 그 추는 그 솔방울을 명중시
키지 못하고 옆으로 비켜나갔다! 그 순간 소년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그러자 그 추는 소년
의 조정을 받는 것처럼 솔방울 주위를 한바퀴 선회했다. 그 순간 솔방울과 가지를 연결하던
유일한 생명줄이 끊어지면서 솔방울은 지면을 향해 떨어졌다. 다시 한 번 소년의 검지가 까
딱 움직였다! 그 순간 추의 몸 속에서 새하얀 은색의 검날이 반원을 그리며 모습을 드러냈
다!
소년의 검지가 접히자 비도는 섬광처럼 솔방울의 몸을 꿰뚫었고 솔방울을 꿰뚫은 체로 땅에
박혔다.
"휴우! 성공이군!! 씨익!"
소년의 입가에 가느다란 미소가 어렸다! 웃음이 절로 나왔다!
소년이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고 있을 때 소년의 등 뒤에서 냉소가 들려왔다.
"아직 멀었다! 멀었어! 겨우 비뢰도(飛雷刀) 하나를 부린 것 가지고 그렇게 좋아하다니."
이번엔 손목과 손가락이 함께 움직였다. 순간적으로 비도가 솔방울에서 빠지더니 자연스럽
게 소년의 손으로 회수되었다! 비도를 회수한 소년이 등을 돌려 뒤를 바라보자 거기에는 한
손에 술병을 든 째진 눈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는 노인 한 명이 서 있었다.
"사부님! 너무해요! 제자의 첫 성공 정도는 축하해 줄 수 있잖아요! 그렇게 쪼잔해서야!"
소년이 뚱한 표정으로 반박했다.
순간 사부의 눈꼬리가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이 놈! 류연(流 )아! 사부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새벽 훈련 끝났으면 잽싸게 일하러
가야 될 것 아니냐! 시간은 금(金)이야! 금(金)!"
↑이위에가 비뢰도 입니다..
훔..어제...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여고괴담4 다운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무료포인트 충전했습니다..
참고:XXXX는 500포인트 미만일때만 무료충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포인트가 501이 아닙니까..
뭘따운 받을까 하다 우연히 그냥 무심결에 비뢰도를 쳤습니다..
그러니 정말 그 말로만 듣던..
직접 하나하나 배껴서 쓴 비뢰도가 뜨더군요 ㅡ,.ㅡ;;
허참.. 왠지 씁쓸하기도 하고..
참고로 전 비뢰도 샀습니다..
누나가 생일 선물로 사주더군요..예전에요..
암튼..
정말 화가났던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화나 음악 가수 이름은 금지단어 지정입니다..
하지만 소설 즉 무협소설 판타지 소설은 아무런 정부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한심하더군요..
여러 공유 파일들에 대한 소송을 걸 방법도 미진하지 않습니까..
하루바삐 제대로된 법안을 개정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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