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작품이 조회수가 겨우 세 자리에 불과하다니요... 오랜만에 보는 정통 판타지랄까요? 상당히 재밌지만 내용이 그리 가볍지는 않은... 참 좋은 글 같습니다. 글 밑에 달린 어떤 댓글에는 종교적 색채가 강해서 좀 반감이 있다는 어떤 분도 계시더군요... 예, 뭐 중간중간에 사용되는 경전의 원천이 성경이고, 또 지명같은 부분도 성경에서 많이 인용하셨더군요... 저도 크리스챤이라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만 소설의 도구적인 부분에서만 인용될 뿐이지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전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오히려 어설프게 작가가 지어내는 것보다 좀 더 있어보여서 더 좋은 것 같군요... 저는 글을 볼 때 작품성, 문체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재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장르소설은 재밌어야죠... 재미의 측면에 있어서는 그 어떤 소설에도 뒤지지 않는, 아니 능가하는 소설 순례자... 정연란에 있습니다...
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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