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발견한 보물이 있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눠 갖고 싶어서 이렇게 미력한 글을 올려요.
삼일전인가. 연재한담란을 탐험하다가 주윗글에 비해 조회수가 많은 추천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여래불선님이라는 님이 추천해주신 글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여래불선님이 글을쓰신다면 아마 좋은 글을 쓰실거라고 생각되네요.
어찌나 감칠맛 나게 추천을 해주시는지. 추천글을 감상하고 나니 여래불선님이 추천해주신 글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정연란으로 가 검선님의 무신을 보았습니다. 저도 이렇게 식상한 제목의 글을 추천한 연유는 몰랐지만 처음부터 정독해보기로 하고 읽었거든요? 그런데 조회수도 꽤높고 댓글도 꽤 달려있더라구요.
본래 새로이 글을 볼때 조회수와 댓글이 저조하면 읽기전부터 살짝 맥이 빠지는데(이건 극히 제 생각이예요^^) 아무튼 꽤 안정적인 조회수를 보고 클릭!
초반 서장에서 부터 무지막지한 포스를 내뿜더군요.
비무? 생사결? 거창한말을 이리붙이고 저리붙여도 어차피 건달들의 싸움과 피차일반이야! 라고 외치는 주인공의 성격에 반해버렸습니다^^
짧지 않은 연재량으로 인해 3일만에 모두 탐독했는데 역시 여래불선님의 글에서 처럼 엄길섭이란 친구의 우정은 정말대단하더라구요. 처음엔 주인공의 매력에 빠졌었지만 지금은 그의 절친한 죽마고우인 엄길섭에게 빠져버렸습니다 ^^
내용은 호기심유발을 위해 발설치 않겠어요! 주인공의 거칠것 없는 무림행과 훈훈한 우정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정연란에서 연재중인 검선님의 무신을 보시길~ 결코 후회하시진 않을 거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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