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이든 초반이 힘든 거 같습니다.
제 식성이 무협 쪽으로 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선작중 콜린님 꺼 빼고 전부 무협) 전에 많은 추천에도 10회를 넘기지 못하고 선작 취소를 했습니다.
끊임없는 추천에 10회까지 보고 이 작품의 진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닌 현대물임에도 눈을 못 때고 끝까지 보게 되는 몰입감,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아카식 레코드의 신비감, 주인공 종횡무진의 활약에 대한 통쾌감 등, 여러 가지 즐거움을 주는 박성인님의"아카식 레코드"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저처럼 초반에 '지지' 선언 하신 분들은 꾹 참고 최소한 10회까지 보시길 권합니다.
1회당 k수는 작지만 연재분량 3페이지 반정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작품이 연참대전 참가작 이라는 점.<---중요
요도님과의 밥내기가 걸려있어 끝까지 질주 하실듯......
단지 걸리는 점은 작가님이 감기 걸리셔서리...
얼른 털고 일어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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